'악마가 도왔을지는 모르나, 어둠으로 걸어간 건 결국 네놈이다. 빛을 저버린 건 너다.'
엔탐에서 지그마가 아카온과 독대하면서 이렇게 일갈했는데
이거 조금만 손 보면 호헤때 반란군에 붙었던 프마들 대부분에게 돌려줄 수 있을 듯.
특히 우리 무지한 성님.
어찌보면 4대 폐급들 중에 가장 기회도 많았을 뿐더러
본인이 올바른 선택만 했다면 본인이 원했던 남들에게 사랑받고 칭송받는 그런 존재가 충분히 됐을텐데
지 손으로 다 말아먹고 깽판친 후 그제서야 자괴감들고 지가 잘못했다는 걸 깨달음
아카온한테 저말은 너무 가혹한 말 아니냐? 태어난거부터가 카오스와 떨어질수가 없는 인생이었는데
근데 아카온은 진짜 별 다른 방법이 없지 않았나.... 뒤져도 다시 살려놓는 새끼들한테 뭐 어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