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도왔을지는 모르나, 어둠으로 걸어간 건 결국 네놈이다. 빛을 저버린 건 너다.'


엔탐에서 지그마가 아카온과 독대하면서 이렇게 일갈했는데


이거 조금만 손 보면 호헤때 반란군에 붙었던 프마들 대부분에게 돌려줄 수 있을 듯.


특히 우리 무지한 성님.


어찌보면 4대 폐급들 중에 가장 기회도 많았을 뿐더러


본인이 올바른 선택만 했다면 본인이 원했던 남들에게 사랑받고 칭송받는 그런 존재가 충분히 됐을텐데


지 손으로 다 말아먹고 깽판친 후 그제서야 자괴감들고 지가 잘못했다는 걸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