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략)
우리는 단지 무엇이었을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을 뿐이다.
어둠의 시대가 시작되었을 때, 인류의 운명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전환점에 달려 있었고,
우리가 그것을 보았더라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에는 너무나 불신에 익숙해져 있었다.
만약 인류가 이러한 중대한 사건들을 활용하는 데 실패하지 않았다면, 상황은 매우 달라졌을 터이다.
만약 길리먼이 칼스 집결 전 이스트반에 대해 알았더라면.
만약 생귀니우스가 성계의 대재앙에 휘말리기 전에 시그누스를 떠났더라면.
만약 마그누스가 니케아 칙령을 어겨 경솔하게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다면.
만약 칸이 아버지의 왕국에서 보다 중책을 맡아 임했더라면
만약 알파리우스와 그의 불가사의한 군단이 워마스터와 외계의 존재의 지시에 독립하여
그들이 가진 지식으로 제국을 구하기 위해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했더라면.
만약 호루스가 그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끊임없이 이어져온 인류의 고통을 막았더라면.
이는 그저 사별당한 자의 한탄이요, 살아남은 이들의 죄책감이다.
(출처: THE HORUS HERESY BOOK EIGHT: MALEVOLENCE P.33)
만약 붙이기엔 황제한테 붙일게 너무 많은데? ㅋㅋㅋ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dc App
적어도 뿔유두 사이킥 뇌절이 없었으면 호헤는 길어봤자 이스트반V 전후로 끝났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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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시대에 선사하고 왔지
만약 황제가 아들 케어 하는 척이라도 쳐 했으면
만약 호루스가 그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끊임없이 이어져온 인류의 고통을 막았더라면. 만약 호루스가 그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끊임없이 이어져온 인류의 고통을 막았더라면. 만약 호루스가 그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끊임없이 이어져온 인류의 고통을 막았더라면. WWWWWWWWWWWWW
고통받을 인류 자체가 싸그리 전쟁으로 죽었으니 고통을 막긴 막음(이를 안락사라 불러야 하나?)
덤으로 유기체로 생체 역전이 노리는 자레기한테도 빅엿을 먹일 수 있다는 부가적인 메리트도 있긴 하네ㅋㅋㅋ
근데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4만년대까지 이어질 끝없는 고통보다 이게 더 고통의 총합이 적긴 하겠네 - dc App
호루스 막줄은 뭐지 끝내 카오스 신 이겨낸건가 아니면 호루스 헤러시가 호루스의 승리로 끝난건가
호헤 초반 다빈에서 칼 안맞으면 이란 뜻이라고 생각했는데 달리 보면 아예 반역한 김에 인류 멸망시켰으면 이 고생 안하는데로도 해석이 가능하려나
카오스의 유혹 이겨내서 결국 황제의 꿈을 이룬 결말일수도 있고 여러 의미로 해석될 문구일듯
참으로 많은 만약이
커즈 말을 펄그림과 로갈 돈이 믿었드라면.
호루스가 이기면 다크킹 승천해서 슬라네쉬에게 잡아먹힌 엘다나 엘다신들처럼 인류의 영원한 고통아님?
블랙북이 말카도르 부하들이 헤러시 끝나고 쓴 역사서라는 설정이어서 자세한 사정까진 모르는 듯
아 그러네
만약 황제가 힘차게 반란일으키라고 수상함 투성이인 마그누스의 행적을 눈감아주지 않았더라면
엥 저거 하나라도 있었으면 황제가 성공했다는건가
그건 알 수 없고 막줄에도 있듯 그냥 생존자의 푸념인거지 어차피 지금 와선 무의미한 가정이니까
만약 황제가 자식 새끼들 다 불러모아서 뜨끈한 국밥 한그릇씩 대접하면서 회포를 풀었더라면
만약 커즈가... 아 아니다 넌 그냥 하던일 해라
블러드엔젤과 생귀니우스한테, 시그누스 프라임 사건이 그렇게 큰 영향을 끼쳤나.;;?
생귀니우스와 6군단 자체의 노력으로 어떻게든 레드 써스트 발병을 관리하고 있었는데 시그누스 프라임에서 카반다로 인해 군단 주력 전체가 레드 써스트에 걸린 사건이 발생함. 생귀니우스의 노력으로 다시 복귀하는데 성공하지만 블러드 엔젤 전체에 레드 써스트의 그림자가 드리웠으니 지금 같은 비참한 결과를 초래한거
호루스는 정지장 앉혀서 테라로 갔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