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울은 소타에 갔을 때, 거기 있던 네크론 구조물 파로스의 동력원으로 붙들려 있던 크탄, 군림하는 자 자훌라쉬(Zarhulash the Potentate)를 깨운 적이 있었다.
자훌라쉬가 카울의 코어를 뜯어보면서 카울의 기억을 헤집는 동안 카울은 조용히 크탄이 눈치채지 못하게 자훌라쉬가 속박된 구조체를 해킹하고 겉으로 충성하는 척 했고.
곧 자훌라쉬는 분노에 찬 비명과 함께 은하 반대편 네크론 툼월드 한복판으로 사라졌다.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유력한 추측은 자훌라쉬가 무려 서로 다른 크탄 신 여섯의 조각이 서로 잡아먹으며 싸우다 마지막으로 남아 나머지 신을 모두 흡수한 강력한 조각이면서 네크론에 대한 증오로 활활 타오르는 존재였고, 그리고 비슷한 수준의 디시버 조각이 오리칸이랑 행성 던지면서 유사 드래곤볼 찍었던 걸 감안하면
아마 그 지역 일대의 툼월드를 박살내면서 동귀어진 하지 않았을까 싶다.
폴 오브 카디아때 트라진이 이걸 알았으면 카울 ㄹㅇ로 트라진 컬렉션 됐을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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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들려있던거 해방시켜준거 아님?
석관 잘못 건드려서 그대로 생체단말 될 뻔 했는데 충성충성하고 야부리털면서 해킹한다음 그대로 머나먼 우주 저 너머로 날려버림. - dc App
자훌라쉬는 동력원으로 붙들려있던게 아니라 거기에서 살고 싶어한거?
해방되어서 네크론 조지려고 했는데 카울이 동의없이 멀리 날려버린거. - dc App
그것도 네크론 툼월드 한복판으로 쏴버렸으니 제대로 통수맞은거지 - dc App
아무튼 네크론 많이 조질수 있었으니 윈윈 아닐까?
뭐야 그냥 소원성취하게 충성했네.
머냐 왜 제대로 도와줌
뭐야 ㄹㅇ 소원성취잖아 - dc App
툼월드는 해골 3개를 받았다
뭐야, 그냥 충성한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