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가 보고 있으면 귀여운 프만데 문제는....



"귀엽다"는거는 "위협이 안된다" , "연약해보인다"는 거거든?


러스는 실제로 강한게 아니라 야만인 코스프레하는 문명인이라는 것처럼 말임 ㅇㅇ


코르 파에론이 분석했음


합리에 구애받지 않는 난폭함 = 러스


라고. 응


근데 합리성이라는 개념은 지극히 냉철하고 혹독한 것임. 러스는 이걸 외면하고 도외시하려고 야만성을 가장한다는 것임


합리주의, 이성을 정면으로 직시하고 그 결과를 목도할 강인한 마음가짐이 없는거임


실제로 급발진해 프로스페로에서도 황제 명령을 독단적 해석해 현장 월권으로 마그누스 처형까지 가버렸을때는 감정에 압도당하는 취약한 이성과 정신의 단서를 던지고 이걸 나중에 합리화하는 연약함이나 비겁함도 보이며,


강해보이고 싶은 도련님 성향은 앙그론하고 황제 노예주설로 맞붙었다가 패한걸로도 타고난 육체적 강함은 아니란 것도 방증됨 ㅇㅇ



라이온, 돈, 이런 유형들하고 다르지 ㅋㅋ


반대로 라이온더러는 뭐라고 했게


양심에 구애받지 않는 합리성 = 라이온


이라고 했던거 보면


러스 = 짐승남 처럼 보이고 싶은 도련님

라이온 = 지성인처럼 보이는 포식자


이렇게 둘이 딱 대비가 됨...


그리고 퍼스트 리전하고 라이온을 황제는 손가락 20개중에서도 제일 금칠한 손가락이었지

퍼스트 리전을 직접 인솔했었고 이걸 기계교 카운터로 키웠음 ㅇㅇ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이 생김


인간이성에 그렇게 맹신하고 독선적 탐욕과 도취수준의 집착을 보인 황제의 러스에 대한 사연임

황제는 러스를 꽤 총애했음


이게 정말로 러스를 총애했던 걸까

러스를 존중했던걸까 아니면 존중은 없되 애호 비슷한 애정만 있었던 걸까


러스는 의식 무의식적으로 합리와 이성을 회피하고 감성하고 폭력을 좆는 인격하고 정체성을 확립함


황제가 진심으로 러스라는 존재를 아꼈을지, 아니면 도구로 러스를 "귀엽게" 여겨서 아꼈을지 의심할 필요가 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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