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무미건조하게 빌었다고 하니까 다 말아먹은 느낌


차라리 생귀가 도살자 발톱 뽑을려할때 울부짖으며


"안된다 이건만은 안된다. 부모도 뺏고 형제도 뺏고 명예마저 뺏더니 이것마저 가져간다 말이냐. 안된다 안된다. 더 이상은 빼앗지 마라."


생귀가 앙그론 측은하게 바라보고 눈 감고 발톱 뽑으면서 오늘 있었던 일은 죽음까지 가져가겠다고 약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