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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함마 깔깔 유모아 전집><오함마 깔깔 유모아 전집>한 베테랑 가드맨이 주점에 들어가 아마섹을 달라고 말했다스케이븐 2마리가 음식을 훔치는 법???: 여자들은 나쁜 남자를 좋아해.한 듀아딘이 바에 들어와 맥주 3잔을gall.dcinside.com사냥꾼 데이브와 스티브는 숲으로 사냥을 떠났다.
의욕이 넘치는 두 친구였지만, 목적지에 비스트맨들이 살고 있다는 소문에는 미처 신경쓰지 못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준비물에도 신경을 많이 쓰지 못해서 결국 텐트 하나만 챙겨가게 되었다.
"빌어먹을, 데이브, 어떻게 텐트 하나에 둘이 들어가서 자라고!" 스티브가 말했다.
"문제없어. 교대로 쓰면 되잖아." 데이브가 제안했다. "니가 불침번 설때 내가 한 시간 동안 쓰고, 그 다음에 네가 한 시간 동안 쓰고, 그 다음에..."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말고," 스티브가 끼어들었다. 그는 한숨을 쉬며 맑은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그냥 내가 밖에서 잘게, 인마."
해가 지고 데이브와 스티브는 잠자리에 들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둘 다 잠이 들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염소머리의 털북숭이 고어킨 세 마리가 수풀 속에서 나와 공터로 걸어오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
"저 멍청한 발굽없는 놈 좀 봐!" 첫 번째 고어킨이 밖에서 자고 있는 스티브에게 손가락질하며 말했다. "텐트 가져오는 걸 깜빡했나봐!"
"저런 멍청이!" 두 번째 고어킨이 동의했다.
"그냥 별빛 아래서 자는 걸 좋아하는 거 아니야?" 세 번째 고어킨이 추측했다.
"여물어, 인마." 첫 번째 고어킨이 대답했다. "이봐,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 야생의 공기를 좀 쐬게 해줘야지!"
때마침 잠에서 깨어난 스티브는 세 쌍의 털북숭이 엉덩이가 자신을 덮치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는 비명을 지르려고 입을 열었지만, 곧 천둥과 같은 깊은 소리가 밤을 가득 채우면서 이내 그를 침묵시켰다.
고어킨 세 마리는 킥킥 웃으며 얼른 자리를 떴다.
잠시 후 다시 눈을 뜬 스티브는 악취 때문에 자신이 기절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기침과 가래침을 내뱉으며 그는 텐트로 기어갔다.
"데이브!!" 그가 비명을 질렀다. "데이브, 일어나! 비스트맨 세 마리가 갑자기 나타나서 내 면상에 방귀를 뀌었어!"
"하,하, 퍽이나 웃긴 소리네." 데이브의 비몽사몽한 대답이 돌아왔다.
"진짜야! 지그마 씨발, 내 면상에 대놓고 방귀를 뀌었다고!!" 스티브는 소리질렀다.
"악몽꿨구만, 다시 잠이나 자." 데이브는 그리 대꾸하고는 다시 잠에 들었다.
곧 진정된 스티브는 수긍했다.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상황이긴 했다. 비스트맨 세 마리가 대놓고 얼굴 앞에서 엉덩이를 까다니.
친구의 말이 맞을 거라고 판단한 스티브는 이내 악몽으로 치부하고 제자리로 돌아와 몸을 뒤집고 냄새가 남아있는 것을 무시하려고 했다.
결국 스티브는 다시 잠에 들었는데... 바로 그때 세 마리의 고어킨이 다시 돌아오는 것이 아닌가.
"어떻게 뿔피리를 실수로 '흘려버릴' 수 있냐 이 등신아!!" 첫 번째 고어킨이 동료 한 마리에게 윽박질렀다.
"미안하다고 했잖아 인마." 두 번째 고어킨이 대답했다. "어이, 잠깐만! 저 새끼 아직도 밖에서 자고 있어!"
세 번째 고어킨이 말했다. "텐트가 인간놈 둘이 들어가기엔 너무 작아서 그런거 아냐?"
"닥쳐 인마." 첫 번째 고어킨이 으르렁거렸다. "교훈을 얻지 못한 모양이구만. 한 번 더 혼내주자고."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스티브는 다시 한 번 잠에서 깨어났고, 이내 또 그는 세 마리의 거대한 둔부가 뜨겁고 진하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매운 증기를 뿜어내는 것을 무력한 공포 속에서 지켜보게 되었다.
고어킨들이 그림자 속으로 사라지는 동안 그는 간신히 의식을 유지한 채 눈물을 흘리며 눈을 가늘게 떴다.
"씨발, 데이브!" 스티브가 비명을 질렀다. "데이브! 또 일어났어! 염소대가리들이 또 방귀를 뀌었어, 씨부랄, 들여보내줘!!!!"
"아오, 쫌." 데이브가 또 비몽사몽하며 대답했다. 그는 텐트의 지퍼를 열고 밖을 내다봤다. "그렇게 자리를 바꾸고 싶으면 그냥 말하면 되잖아, 새끼야."
그렇게 자리를 바꿔 스티브는 텐트 안에 자리를 잡고, 데이브는 밖에 자리를 잡았다. 곧 두 사람은 긴장을 풀고 완전히 잠이 들었고, 비스트맨들이 다시 돌아왔다.
"야이 미친놈아, 너는 왜 또 단검을 흘리는데!!!" 첫 번째 고어킨이 세 번째 고어킨에게 윽박질렀다.
"잠깐만!" 두 번째 고어킨이 끼어들었다. "고어파더 맙소사, 저 놈이 아직 밖에 있잖아!"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모양인데." 첫 번째 고어킨이 그리 말하며 배에 힘주었다.
"아니, 잠깐만." 세 번째 고어킨이 손을 들어 제지했다. "야, 슬슬 지겹지 않냐?"
다른 두 고어킨이 서로 마주봤다. "하긴, 한 놈만 조지는 것도 재미없지." 두 번째 고어킨이 말했다.
"그러고 보니까," 첫 번째 고어킨이 말했다. "텐트 안에 있는 놈 뭔가 괘씸하네? 친구가 저 꼬라지 당하고 있는데 혼자 안에서 편하게 퍼질러 자다니?"
"그러게." 세 번째 고어킨이 웃었다. "그러면 이번엔 텐트 안에 있는 놈 혼내주자!"
비맨이 친구간의 의리를 중시하는 모습을 보니 훈훈해진다? - dc App
야생의 숨결 - dc App
인간한테 장난만 치고 가는 비맨들이 묘하게 훈훈하네 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