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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로드!" 랄도론이 기쁨에 벅차 외쳤다. "결투를 신청한다!"

나이트 로드는 마지막 적의 숨통을 끊고 돌아서 블러드 엔젤과 마주했다. 그의 왼쪽 견갑에 그의 이름이 예장되어 있었다. 피의 계곡 아래에서 간신히 판독할 수 있었다.

“스크라이복!” 랄도론이 말했다. “그 스크라이복?” 그는 검을 붕붕 휘두르며 그것의 가벼움과 죽이는 날을 만끽했다. “오늘은 기념할만한 날이 되겠군. 이 몸이 나이트 로드의 영웅을 살해한 날!” 그는 경례한 후 우쭐거리며 낭송했다. “이 몸은 랄도론, 생귀니우스의 챔피언, 블러드 엔젤 군단의 1 중대장이시다. 그리고 나는 너의 종언이니라. (and I am your end.)”

나이트 로드는 감명받지 않았다.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이름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