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만 놓고 보면 전혀 없었는데 대충 말만 맞춰준 거 같음 죽을까봐나 너무 일 크게 벌려놔서 수습 방도가 없어서 도피한 쪽은 아닌 거 같고 항복하면 우리 무조건 살려준다고 확신했어도 항복 안하고 카오스쪽으로 갔을 거 같다
아이오브테러로 도주하고 나서도 현타 씨게 와서 군단이고 뭐고 다 내팽개치고 한동안 홀로 워프를 방랑하기도 했을 정도니까 내심 솔깃하긴 했을걸
다만 에레부스가 로켄 칼찌했을 때도 잠깐 빡쳐하고 말았던 걸 보면 본인도 제국이 투항을 받아줄거란 기대는 거의 없다시피 하던 참에 증인이 되어줄 로켄까지 죽어버렸으니까 그나마 남아있던 희망을 미련없이 버렸던 것 같기도
로켄이 항복하라했을때 거절사유가 길리먼이 안받아줄거야. 이거였으니 용서 받을 수 있다면 투항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