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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븐타이드 주인공 설정 되게 재밌네배경은 아쿠쉬의 마법도시 할로우하트할로우하트의 하층민은 도시 지하의 동굴 워렌에서 빛 하나 못 받은 채 어둠 속을 기어다니며 쥐새끼처럼 살아감지상의 마법사들, 화이트파이어 코츠는 지하의 더러움을 덮어둔 채 화려한 첨탑gall.dcinside.com



세보라: 나는 그저... 내게 선택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모르겐: (부드러운 목소리로) 우리 모두 그렇지.


모르겐: 하지만 우리 중 누구에게도 선택권은 없어.


모르겐: 내가 스톰캐스트로 부활한 것에 내게 선택권이 있었다고 생각하니? 코루스에겐 있었을까? 우리 중 누군가에겐?


모르겐: (고개를 저으며) 우리는 선택받았지만, 우리에겐 아무런 선택권이 없었어. 우리는 악몽과 악마로부터 렐름을 지키기 위해 선택되었고, 우리의 영혼 자체가 마모될 때까지 죽음조차도 우리를 자유롭게 해주지 못 했어. 하지만 우리는 싸우고 있지, 우리가 싸우지 않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고 있으니까. 렐름이 파괴되고 이렇게 대체될 걸 알고 있으니까.


모르겐: (주변의 워프 황무지를 가리킴) 우리에게 선택권이 없었던 진짜 이유는 지그마가 우리에게 이 역할을 강요했기 때문이 아니야. 진짜 이유는 그가 우리의 영혼을 들여다보고 우리가 이 짐을 짊어질 것을 알았고, 필요하다면 영원히 자신을 위해 싸워줄 것을 알았기 때문이지. 우리는 이 렐름들을 이딴 지옥으로 떨어지게 내버려두지 않을, 아니 절대, 절대로 내버려둘 수 없는 부류의 사람들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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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캐는 지그마가 멀쩡한 사람을 죽여서 데려가든, 어린애를 데려가든, 싸우는 중에 데려가서 고향 망하게 하든, 영혼이 가루 될 때까지 굴리든 뭘하든


렐름을 구하기 위해 영원히 살신성인할 영웅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