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러면 화폐의 가치가 지역마다 제각각에 변동도 개쩔고 그 변화도 물리적 시간차 때문에 즉각적으로 적용 안 되서 개씹창 날텐데 대체 어떻게 굴러감?"
"그 행성에서만 알음알음 쓰는 제국 비공인 대체통화로 경제가 굴러가되, 이걸 십일조를 낼때만 쓰론으로 환전(이 경우엔 쓰론 가치에 맞먹는 현물)하는 거임"
"?"
"이러면 행성마다 부여된 십일조 그 자체가 행성계 내에서 쓰론의 절대적인 가치를 고정하는 거임. 그럼 이제 그 쓰론으로 환전할 대체통화들의 유동가치도 안정적이게 되지. 참고할 수 있는, 변하지 않는 절대적인 기준 지표가 존재하니까"
"그럼 십일조 올라가면 그냥 세금만 느는 정도가 아니라 세금 규모 자체를 기준으로 삼고 있던 통화경제가 디플레이션이든 인플레이션이든 와서 개씹좆되겠네?"
"그래서 십일조 올린다해서 행성 반란 터지는 게 함마소설 카오스들 기본 베이스 아니겠음?"
"아"
앗 아아
환율 통제를 중앙정부에서 하는거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