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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내용: 심장의 불꽃을 제어하던 세보라는 아빠가 죽던 날을 떠올린다.



세보라(10살): 아빠, 안 돼!


누군가의 갑작스런 공격에 세보라의 아빠가 칼에 찔림


세보라는 칼은 치명적으로 위험하다 생각해왔지만, 아빠는 언제나 칼은 최고라고 말했었음


아빠의 가슴엔 작고 낡은 작업용 칼이 꽂혀있었음



예빈: 칼이 아빠 심장에 꽂혔어.


아빠: 칼 뽑아줘. 뽑아서 나한테 줘!


(세보라가 손을 뻗자 예빈이 말림)


예빈: 안 돼! 뽑으면 아빠가 죽어! 우린 치료사를 구할 수 있어, 아빠도 살아있고 아직 희망이-


(아빠는 예빈을 밀치고 세보라에게 말함)


아빠: 뽑아서 이리 줘보렴.


세보라: 그치만-


아빠: 희망은 거짓이란다, 아가. 희망은 거짓이야.




세보라가 작은 손으로 칼을 잡아당기자 심장의 저항 후에 피가 솟구치면서 뽑혀나옴


세보라가 아빠에게 칼을 건네주자 아빠는 칼을 들고 벌떡 일어나서 자기한테 칼 찌른 놈 등에 쑤셔박음


그리고 둘 다 뒤짐



세보라는 둘을 죽인 그 피묻은 칼을 주워듬


예빈: 뭐 하는 거야? 도망쳐야 해!


세보라: 아빠의 칼이야.


세보라는 그게 아빠의 유품이 아니란 걸 알면서도 그렇게 말하고 지금까지 항상 그 칼을 들고다님



회상을 마친 세보라는 희망이 진짜건 거짓이건 나 ㅈ되게한 놈한테 복수는 해줘야한단 걸 깨닫고 제어 성공해서 스케이븐 군세를 바베큐 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