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카오스 웨폰 유물보니까 카오스 축복제거 오염제거 하는 물건에 주바산의 카오스 오염 제거 전자레인지도 있으니까

그것들 비슷한 물건을 황제산 데몬 웨폰이라 치고 유혹하면 재미있을거 같더라고


어떤 카스마 챕터나 컬티스트가 평소처럼 분탕칠 하며 적당히 돌아다니다가 엄청 삐까 번쩍한하고 처음보는 데몬 웨폰을 얻었다

이걸 어디서 찾았는지 각각 경우가 다름 충성파 마린이나 다른 카스마랑 싸워서 득템하거나 어디 약탈하다가 찾은것도 있고 어떤 이름없는 카오스 사원에 있던 물건도 있고 우연히 찾은 것도 있고 다양함 이걸보고 와 대박! 하고 손대거나 이게 왜 여기있지? 하고 의심을 하거나 하지만 어차피 일단 무기를 가져가 어차피 이놈들 없는게 많지 갖고 있는건 많이 없으니까 일단 주울듯


그렇게 싱글벙글 어리둥절 무기를 잡는 순간 뭔가 잘못 됐다는걸 느끼게 됨 자기 힘이 빠져나가고 신이 준 축복이 사라져가고 있던 거임

ㅅㅂ 이게 뭐야 하고 무기를 버릴려고 해도 안 떨어지고 부술려고 마법을 쓰고 지랄를 해도 안부서지고 무기에 있는 악마는 아무런 말도 없고

할수 없이 갖고는 다니는데 점점 몸과 마음이랑 정신이 평안해져

각각 신도들에 따라 효과가 달라짐

코른 신도는 피와 살육에 대한 갈증이 점점 사그라들고 자신이 죽인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후회하게 되고

젠취 신도는 몸에 있던 촉수나 돌연변이가 점점 사라져가고 카오스에 대한 많은 의문과 의심이 들고

너글 신도의 경우는 질병이 치료되고 겉모습도 청결해지고 건강해지는 자신의 몸에 당황스러운데 한편으로는 행복하고

슬라네쉬 신도는 정원가꾸기나 요리같은 사소하고 평범한 취미에 만족감이 들고 예전에 자신이 쾌락을 느꼈던 행동이 역겹게 느껴지고


이렇게 점점 카오스에 회의감이 들고 자신이 했던 행동에 자괴감과 후회가 들때 황제가 무기를 통해 말을 거는거지

뭐 이런식으로 천천히 애들을 유혹해서 다시 자신을 섬기게 하거나 카오스에서 등을 돌리게 하면 웃기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