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빨리 요점만 전달드리죠.
당신의 요원들이 볼쿠스에 도사리는 외계인 요원들을 제거해야만 합니다.
베스피드 스팅윙들은 곤충형 외계인들의 일종으로서 완전히 타우 제국의 손에 노예화된 상태입니다.
이들은 창공을 비행하는 전사들로서 암살, 힛 엔 런 공습, 사보타주와 같은 작전들에서 무시무시한 명성을 쌓아올렸습니다.
이들은 고도로 진보된 무기를 장비하고 있는데, 그 동력원은 중성자 수정으로서 오직 베스피드만이 면역인 특수한 방사능 파장을 방출합니다.
당신 분대들에게 저 밖에서 각오 단단히 하라고 전해주시는 게 좋을 겁니다. 이 외계종들이 볼쿠스를 뒤덮어 전면 침공으로 이어지는 길을 열어젖히기 전에 놈들을 하늘에서 떨어트려야만 하니까요.
황제께서 가호하시길.
하이브스톰의 두 킬 팀은 새로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닮았습니다 - 공중전의 대가이자 정예 전사들이며, 장갑 관통 무기를 사용하고 그들의 의무에 그 누구보다 헌신적이니까요 - 하지만 제국인들이 베스피드에 대해 거의 아는 것이 없다 하더라도 납득은 갑니다. 이 곤충형 외계인들은 오랫동안 타우 제국의 일부였지만, 지금까지는 배경 설정 정도로 남아있었죠. 이제 그들이 그동안 뭘 하고 있었는지 알아볼 시간입니다 - 그리고 불의 카스트가 왜 베스피드들을 킬 팀으로 선택했는지도요.
베스피드 스팅윙들은 호랑이가 담배 피던 시절인 2006년 타우 제국의 4판 코덱스가 나왔을 때 처음 데뷔했으며, 크룻과 함께 두 번째이자 유이하게 테이블탑에 등장한 동맹 종족이었습니다.
이 데뷔에서 치명적인 중성자 블래스터로 적들을 찢어발기는 고속 경장갑 충격 보병이라는 그들의 컨셉이 확고해졌고, 동시에 스트레인 리더의 감응 헬멧이 타우 동맹들과 상호작용하는 데 필요하다는 것과 같은 여러 오래된 설정들이 등장했죠.
이 헬멧은 타우 제국이 처음으로 베스피드의 고향 행성에 도착했을 때 만들어진 것입니다. 처음에 이 곤충형 외계인들의 타고난 공격성과 물의 카스트 사절들이 겪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양쪽 모두가 서로에게 접근하는 것을 꺼리게 만들었으니까요.
마침내 흙의 카스트가 감응 헬멧을 제공하고 나서야 스트레인 리더들이 그들의 고유한 언어 - 날개의 진동, 페로몬 분비, 그리고 어쩌면 게슈탈트 텔레파시까지 포함한 - 를 타우 사절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형태로 전달할 수 있었고요.
얼마 지나지 않아 불의 카스트 지휘관들은 이 타고난 전사들을 전장에 스팅윙, 또는 타우의 언어로는 말코르 분대로 배치하기 시작했으며, 그들은 기동력과 자급자족하는 능력으로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감응 헬멧의 한계로 베스피드의 전술 교리를 다양화하는 것은 느렸고, 많은 사령관들은 베스피드가 해낼 수 있는 일이라면 크라이시스 전투복 팀이 못 해낼 일은 무엇인지 의문을 품었죠.
이후 타우 전략가들이 더 기발한 방식으로 그들의 보조군을 활용하려고 시도했을 때, 그들은 스트레인 리더가 사령관의 복잡한 계획을 해석해서 전달해줄 수 있는 불의 카스트 조언가와 함께한다는 상황 하에, 그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정교한 작전을 수행할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후 핸들러들로 불리게 된 이 조언가들과 스트레인 리더를 신경 감응 링크로 연결하는 실험은 대성공을 거두었고, MV44 감독 드론이 개발되면서 스팅윙 킬 팀들은 거의 모든 유기물질을 소화, 섭취할 수 있는 능력 덕분에 몇 주나 독립적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그 어느 때보다 베스피드 지원 병력에 대한 요청이 엄청난 숫자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중성자 수정 기술에 대한 연구가 진전되면서 여러 놀라울 정도로 치명적인 무기가 개발되었으니, 적들을 안에서부터 구워버리는 치명적인 방사능 파장을 발산하는 유탄과, 유탄을 안전하게 발사할 수 있는 고위력 발사기가 대표적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베스피드들은 자신들의 수정이 내뿜는 방사능에 면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유기체들에게 이 무기가 미치는 치명적인 영향은, 지금까지도 오직 베스피드만이 중성자 기술을 다루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회적, 문화적으로 닮은 점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불의 카스트는 여전히 그들의 베스피드 보조군을 깊이 존중하며, 스팅윙 분대를 인도하도록 선택받은 샤스위는 동료들의 성과에 크나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사실, 그들의 최근 성과가 어찌나 놀라웠던지 타우 사령관들은 전례가 없는 영예를 누릴 권한을 베스피드들에게 부여했습니다 - 이전에는 오로지 전투복에 탑승할 자격을 얻은 이만 다룰 수 있던 무장을 사용할 권한 말입니다. 스웜가드로 알려진 베스피드 전문가들은 이미 타우제 플레이머를 능숙하게 다루며, 중성자 블래스터의 연사력으로 제압하기 힘든 수많은 적들의 무리를 손쉽게 몰아낼 수 있습니다.
타우 제국이 볼쿠스를 점령하기 위해 벌이는 전투의 일부로, 베스피드 스팅윙 킬 팀들이 여러 중요한 작전에 배치되었으며 이들의 속도와 인내력 덕분에 스팅윙들은 마시프 발리스투스를 둘러싼 밀집 방공망을 피해 침투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호전적인 방식은 템페스투스 아퀼론들과 전장에서 조우했을 때 시험에 들게 될 테지만, 불의 카스트는 그들의 베테랑 보조군들이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확고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불의 카스트는 그동안 나오던 것 이상으로 베스피드들을 고평가하는듯?
-텔레파시를 사용할지도 모른다는 거 보면 종족 전체가 미약한 사이커일지도
- dc official App
이번 킬팀들은 뭔가 10인중 5은 일반병인게 특징적이네 이제부터는 좀 간소화하려는 건가
일반병 4인일걸? - dc App
아 아니구만 다섯 맞네 - dc App
번역 감사합니다 오늘도 추락하는 사이온의 발키리
헬기는 추락한다는 국룰을 따르는... - dc App
확실히 베스피드는 배경정도로만 남았는데 이렇게 세세하게 풀어주니 설정딸에 죽고사는 내게 딱 좋은 글이네!!!
요새 보조군들 주목받으니까 좋음 ㄹㅇ - dc App
ㄹㅇ 솔억도 그렇고
그런디 배틀수트용 무장을 따로 보병이 쓰는것도 일종의 명예 같은것에 해당하나보내
군대에선 좋은 장비 쓰려면 짬차야하잖아 좋은 장비를 쓴다는 건 결국 대우가 좋다는 것과 일맥상통할지도
전투복이 불의 카스트에게 가지는 의미를 생각해보면 특혜라고 여길법도 한 것 같음 같은 타우도 아니고 보조군이 그걸 지급받았으니 - dc App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dc App
벌레 + 메카라니 참으로 기합차다 - dc App
아머드 말벌 - dc App
스텔스 슈트랑 고스트킬 배틀슈트로 무장한 카드레 내보내는게 더 효율적일거 같은데 베스피드 출시해야 하니 일부러 집어 넣은거 같기도...
거의 모든 유기물을 섭취해서 소화가 가능하다니 장기 작전 쪽에서는 베스피드가 훨씬 효율적이긴 함. 전투복도 결국은 연료든 조종사가 먹을 식량이든 재보급이 필요하니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