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를 위해 일으켰다면서 자기의 이상에 반하는 인류 공동체를 학살했다는 모순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라면서 끊임없는 파괴와 정복만을 불러왔다는 모순
워프를 배격하기 위해서라면서 워프의 손길이 닿은 피조물과 병사들을 만들었다는 모순
이성과 과학만을 바라보겠다면서 자기의 행보로 인해서 종교가 만들어졌다는 모순
새로운 기술발전의 시대를 열겠다면서 인류에게 위험하다고 임의적으로 기술개발을 규제하는 모순
이런 모순들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었으니 황제가 프마들 반란을 계획 안했더라고 결국은 터졌을 일이네
그게 불가피했는지 아닌지를 차치하고서라도
그런 모순을 견디며 하는게 마스타 오브 맨카인드란 말입니다
모지리들 어떻게든 캐리하려다보니 터져버린 후폭풍
불만이 터져서 불날거 알고 자기딴에는 소화기 준비해놓고 기다렸는데 불이 소화기로는 못꺼서 초가삼간 다 태운 지경이 된거 아닌가 싶음
반쯤 태워먹은거 안무너지게 몸으로 불길 막고 있는게 현재 아닐까
그 방법밖에 없었단게 문제지
본인은 컨트롤 될 줄 알았지만 어림도 없지
그리고 가장 큰 모순은 그거야말로 진정으로 유일하게 옳은 길이었다는 것..
마그누스가 사고만 안쳤어도 호루스 막지 않았을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