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로드가 눈을 다시 번뜩이며, 즐거움과 동시에 슬픔을 비췄다. '그것이 너의 운명이다 라이온. 네 미래야.'

'용서해라, 형제여.'


커즈가 고개를 기울였다. '뭘 용서하라는거냐?'


콜스웨인은 라이온의 움직이는 속도 때문에 두 프라이마크들에게 무엇이 일어났는지 아직 보지 못하고 있었다. 잠깐 동안에는 두 형제가 말을 하고 있었다- 라이온은 사색에 빠진 모습이었고, 커즈의 두 눈은 비열한 운명을 약속하는 듯이 강렬히 빛났다. 다음 순간, 커즈의 모습이 고통으로 긴장되고 일그러진 미소로 비틀리며, 꽉 다문 이빨들 사이에서 피가 쏟아졋다. 사자는 자신의 검을 단단히 잡고, 형제의 배에 자루를 쑤셔넣었다. 1미터 조금 더 되는 길이의 반짝이고 피로 얼룩진 강철이 커즈의 갑주 뒷편으로 뚫려 나왔다.


'이 불명예스러운 공격에 대해서 말이지,' 라이온이 커즈의 창백하고 피흘리는 얼굴에 조용히 말하였다. '나는 누가 지금의 진실에 대해 알고 있는지, 내일이든, 1만년년 후이든 상관하지 않는다. 충성은 그 자체가 보상이다.'


라이온이 검을 뽑아냈다. 나이트 로드는 쓰러졌다.


같은 순간에, 세바타의 할버드의 위의 체인블레이드가 소리를 내며 작동되었다.






프라이마크들은 자신들의 아들들의 사냥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결투하였다. 사자의 칼날이 정교한 춤 같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동안, 커즈의 촉매제가 고통에 반응하였다. 나이트 로드는 배의 피투성이 상처를 무시하고, 그의 신비스러운 유전자가 상처를 아물게 하였다. 그는 그가 항상 싸우듯이 싸웠다-궁지에 몰린 살인마처럼.프라이마크의 거대한 건틀렛의 뒤에 달린 치명적인 낫이 휘둘리며 공기를 갈랐고, 금속과 금속이 부딪히며 상대의 파워필드에서 쉭 하는 날카로운 소리가 들렸다.


라이온이 검을 뒤로 확 비틀었고, 은색 칼날이 엄청난 내려치기에 초승달 모양으로 흐려지며, 위에 떠있는 달들을 반사하였다. 베어내는 공격이 그것을 막아내는 커즈의 클로와 부딪혔다. 두 전사는 필멸자의 한계 넘어 움직이며 시야로는 따라잡을 수 없었다. 한 명은 기사인 반면에, 한 명은 그저 살인자였다. 커즈의 큰 웃음은 가장 상황이 괜찮았을 때도 불안정한 허울이었다. 이제는 유리와 같아졌다.


'우리는 대련한적이 없군, 그렇지 않나?' 라이온이 거의 지루한한 말이 복스로 전해졌다. 매초마다 커즈의 갑옷에 새로운 상처가 생기거나 그의 얼굴이 베어지는 것이 보였다. 그는 라이온의 손에 의해 죽는 것을 피할정도로 빠르기는 했으나 완전하게 모든 공격을 방어하지는 못했다.


'난 검들을 좋아한 적이 없어,' 커즈가 구부러진 칼날을 아래로 움직이고, 양 발톱을 내질렀다. 라이온이 뒤로 기울이며, 그의 균형은 초자연적인 완벽함을 실행하였다. 커즈의 발톱들이 아이보리색의 외투를 자르며, 간신히 겹겹으로 이루어진 세라마이트 밑을 할퀴었다.


'네 안에는 고상함이란 존재하지 않는군.' 라이온이 손에 쥔 검을 돌려 또다른 양 발톱의 공격을 검 하나로 쳐내었다.

'충성 또한 없지. 잠시동안 나는 너를 가장 가까운 형제로 여겼다. 어느 누구도 문명에 영향받지 않으며 자라지 않았지, 오직 너와 나 뿐이다.'


커즈가 날카로운 이빨을 핥으며, 눈을 애를 쓰느라 찌푸렸다. '너는 우리와 함께 해야해, 형제. 너의 군단마저 그것을 느꼈지. 첫번째 군단의 갈등은 워마스터에 알려지지 않은 것이 아니다.'


'갈등이란 없다.'


그 순간 그들의 칼날이 얽혔고, 커즈는 사자의 검을 그의 연결시킨 발톱 사이로 잡았다.


'없다고?' 나이트 로드가 저주와 함께 말을 뱉었다. '그 잘난 천사들은 타락의 위험이 없다?' 칼리반의 땅을 마지막으로 걸은 적이 언제냐, 이 건방진 놈아?'


라이온이 웃었다-커즈는 그 모습을 처음 보았다-그러나 그의 형제의 입술은 조각같은 외모를 데우기 위해 아직 움직이지 않았다. 석상은 그 능글맞은 웃음보다는 더 많은 열을 내었다. 그는 웃음너머로 대답을 주지 않았다.


커즈가 가식적으로, 맥이 빠진 듯 그에 답하였다. 순간, 그는 싸움을 멈추고, 신중한 결투를 중단하여, 울부짖음과 함께 그의 형제에게 달려들었다. 전쟁속에서 인간 가능성의 정점을 보여주던 프라이마크들의 전투에서 이제 사자의 태세와 기술 그리고 품위는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다. 그들은 형제로서 싸움을 하며 땅에서 구르고 손으로 서로의 목을 졸랐다.


구르기가 끝나자, 커즈가 라이온 위로 무릎을 꿇었다. 창백한 입술로부터 나오는 핑크 빛의 침이 그의 형제로 쏟아지며, 커즈는 교살하기위해, 가장 느리고 정통한 살인 방식을 위해 발톱을 움켜쥐었다. 살인자와 살해당하는 자가 서로의 눈을 응시했다.


'죽어라,' 커즈가 내뱉었다. 필사적임이 그의 목소리를 엉망으로 만들었고, 피흘리는 입술로부터 거친 소리가 나왔다. '너는 네가 고향이라고 부르는 오염된 세계에서 살아남아서는 안됐어.'


라이온의 장갑을 두른 손들이 똑같은 반응으로 거의 형제의 목을 졸랐으나, 나이트 로드의 우위는 매우 분명했다. 커즈는 라이온의 목을 주먹 쥔 손으로 흔들어대며, 형제의 머리를 돌바닥으로 박고, 박고 또 박았다.


'죽어라, 형제여. 이 길이 역사에 더 동정적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