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든 생각인데, 8군단의 창설 목적이 존나 의심스럽다.


단적인 예로 네크론 플레이드원들만 봐도, 외계인들이 느끼는 공포는 인간이 느끼는 공포와 그 방향성이 다른 경우가 있음.


실제로 ADB의 나로 옴니버스 시리즈에서도 나로 애들이 "아니 왜 우릴 기계교랑 매칭 시켜요 상성 안 좋게 씹"하고 아바돈 까는 장면이 나오는것도 보면,


나로들, 그리고 귀즈맨의 장기는 인간, 것두 주로 필멸자들을 타겟으로 발현된다고 보는게 합당함. 


그런데 그렇다면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30k 에서는 대성전의 특성상 제국 vs 인간 세력 구도가 나오는 것은 쉬웠지만, 대성전이 끝난 이후엔 어쩔껀데?


만약 8군단과 그들의 프마가 결국에는 누가봐도 분명하게 숙청당할 운명이었다면, 귀즈맨도 나로들도 결국에는 자신을 원치 않는 세상에 쌍뻐큐를 날리면서 배신했어도 하나도 이상할게 없었다고 봐야겠지. 


내가 보기엔 황제는 앙그론과 월드이터들 이상으로 귀즈랑 나로를 확실히 숙청대상으로 찍어두고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귀붕이들은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