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저: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3&nNewsNumb=002543100008

첫번째로 즉발성임.

일반적인 포탄은 음속의 2~5배 정도가 한계지만 레이저무기는 광속(음속의 88만배)이라는 속도의 이점덕분에 지연시간이 거의 없다시피 함.


두번째는 가격임.

팰렁스나 골기퍼같은 함대 방공용 기관포들은 일반적으로 20mm와 30mm 기관포탄을 사용함.

20mm탄 한발값이 27달러, 32000원 정도 하는데 결코 싼 가격이 아님.

거기다 이런 무기체계는 대함 미사일 한발을 요격하기 위해 수백~수천발의 탄막을 흩뿌리는데, 1초 사격에 3000달러가 증발함.

미사일은 더 심해서, SM-2 대공미사일의 가격은 한발에 20억이고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사드같은 경우는 발당 110억까지 올라감.

위에 것들과 비교하면 레이저는 아주 값싼 요격체제임.

이미 시험에 성공한 미 해군에 따르면 30kw의 레이저를 한 번 발사하는 데 드는 비용은 1달러 정도라고 함.


세번째는 장탄수임.

팰렁스같은 기관포는 수십초 동안 사격할 분량의 탄약을 탑재함.

하지만 레이저는 전력만 받쳐주면 무제한으로 발사가능함.

출력조절도 가능해서 표적에 따라 위력을 조절하면 더 효율적으로 쏠 수 있음.

최근에 기술발전으로 레이저 모듈이 소형화되고 전력효율도 50%이상으로 증가해서(그 전에는 10%미만이었음) 전력화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음.

미 육군의 경우에는 이미 아파치 공격헬기에 달아서 1.4km거리에 있는 표적을 파괴하는데 성공했고(윗 짤), 앞으로 2~3년 안에 스트라이커 장갑차와 중형 전술차량에 드론,미사일,박격포탄 요격용으로 탑재할 예정임.

(2022년 실전배치될 100kw 고에너지 전술차량의 상상도)

윗 짤이 이전에 인형을 태웠던 그 레이저 탑재 차량임.

1.6km 거리에 있는 트럭에 구멍을 뚫었다고 함.

2022년까지 출력을 2배로 늘려서 실전배치할 예정임.

미 해군은 이미 USS폰스함에 30kw 레이저를 올려서 드론과 무인보트 요격 테스트를 수행했고, 차후에 팰렁스같은 기관포를 대체하게 될 거라 함.

레이저 출력별 위력을 보면 수십~100킬로와트는 무인기와 소형 보트를, 수백 킬로와트는 순항미사일과 휴대용 대공미사일, 무인기, 유인기 등을, 1메가와트 이상은 초음속 고기동 순항미사일, 탄도미사일 등을 각각 파괴할 수 있다고 함.

미 공군의 경우에는 먼저 C-17, C-130 수송기에 레이저를 탑재한뒤 배치하고, 소형화 기술이 실현되는 대로 F-35, F-15, F-16같은 전투기에도 탑재할 계획임.

항공기 탑재 레이저의 장점으로 1갤런(3.7리터)의 항공유로 수천 번이나 발사가능해 아주 저렴하다고 함.

계획대로 된다면 기총대신 레이저로 도그파이팅을 하는 장면도 볼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