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내가 아직 워해머 40k 스마무쌍 익스터미나투스에 발을 얼마 들이지 않았던 시절이었음.


아직 내가 너무 저렙이었기에 레벨 6이었던가?
퍽 언락이 거의 안됬음.

퍽제한 1개에 걸려있었고

어썰트 마린 이란놈이 썬더해머는 커녕 배틀해머도 없었고
데스 프롬 어보브 (하늘에서 죽음을 퍽 강하타격을 강화시킴)
나 방어력 강화퍽도 없었다.


택티컬 마린 이라는 놈이 주무장 2개 퍽도 없고
무기도 볼터하고 스토커 볼터 뿐이고

리스폰 포인트 중간지점 생성 퍽과 적군 HP 확인퍽 밖에 없던 뉴비였음.

사실 극초반 경험치도 얻고 화력도 할려면
데바스터 헤비볼터 사수로 픽하는게 제일 좋지만
뉴비가 뭘 알았겠냐?

싱글컘폐인 했던대로
그땐 택티컬 마린 볼터들고
소총병 처럼 행동함.

그나마 어썰트 안해서 다행인듯.
어썰트 했으면 쪽팔렸을텐데.

어쨋든

팀은 만렙이 3명이나 있었다.
에스하고 좋아했는대.


뚜껑 열어보니 이상함.


당시 1명이 호스트인데.
이놈 계속 잠수타서 3명으로 익스터미나투스 했다.




1명은 어썰트 마린이었는데.

그땐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퍽은 데스프롬 어보브하고 킬링블로우 2개 꼈던거 같다.

제트팩으로 수직 상승해서 강하타격으로 슈타보이즈 끊어먹고 스칼 보이즈 1~2방에 썬더해머로 잡는거 보면

킬링 블로우하고 데스 프롬 어보브 퍽 낀거 맞는듯.


근데.

어썰트 마린이 잘해도 지속화력엔 한계가 있다.

제트팩 점화는 연속 두번하고 7~8초 동안은 재점화가 불가능해서

한번 날아서 적을 타격하고 추가타넣고 잡고

다시 한번으로 안전하게 후방이나 엄폐물로 가야 안전하거든.


자 다시 생각하면 우리 분대는 3명 플레이중임.


한명이 잘해주는 어썰트니까 슈타보이즈는 안쌓이게 잘잡아줌. (자기역활 잘해주는 배틀브라더 였다 이말임.)

그리고 나는 땡볼터 쓰는 소총병임.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우리 분대 최약체임.

크라켄 볼터 퍽이 없으면
일반볼터는 관통능력 X고

ㄹㅇ 우리 분대의 레안드로스급 구멍인 부라더였다.

그래도 아군 한명이 데바스터 마린을 픽해줘서

휴 다행이다. 택티컬인 내가 데바스터릍 호위하고

데바스터가 화력으로 미는 동안

어썰트마린이 슈타좀 잡으면 버티겠구나.


근데 이게 웬걸

데바스터 마린이 헤비볼터나 플라즈마캐논도 아닌
라스캐논을 들었음.


캠폐인에서 라스캐논은 대물저격총 포지션임.


나는 아 좆됬다 라고 생각했지.

화력부족으로 지겠구나...


하지만  곧 데바스터 마린이 황제의 힘을 근접으로 보여줌.
이놈이 퍽을 예상못하게 가져옴.

데바스터 마린의 땅구르기를 강화하는 퍽을 낌. ㅋㅋㅋㅋ

초반에 내가
보너스 라운드 카스마 잡는것도 아닌데 왜 라스캐논 골랐냐고 채팅으로 하니까

걱정말라고 하면서 정면으로 달려나가

포인트 A 점령 시작함.

ㄹㅇ 땅구르기와 노줌 라스캐논으로 놉 헤드샷만 때리더라.

10~15 라운드인데.

당시 늅이던 내가 5데스하고
어썰트 마린이 2데스 하는데.

근접전 데바스터가 노데스 찍고 15라운드 클리어.

보통 택티컬이 데바스터를 엄호하거든?

오히려 택티컬인 내가 살려고 그쪽으로 몸을 던지면

데바스터가 추격해오던 놉 3연속 노줌 헤드샷으로 날려주고 그랬음. ㅋㅋㅋㅋ


이건 내가 초창기때 기억이여서 정확하게 기억한건지

확신은 안드는데.

라운드 깨고

It was honor to meet you

라고 채팅에 썻더니
고맙게도  It was honor to me. Brave One
이라고 받아주더라.


인성도 실력만큼 좋은 스페이스 마린이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