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석조기둥의 숲과 락크리트 벽들의 숲을 헤쳐나가며, 점점 더 멀리 앞서가고 있었다. 알라호스가 경고를 줄 만큼 충분히 멀었다. '조심해라, 형제. 우리는 사냥당하고 있다.'


'왜 9번째 오더를 부르지 않았습니까?'


알라호스가 툴툴거리며 대답했다. '이미 했다. 드랍-팟 강습이 7분 뒤 우리 쪽으로 시작될 거다.'


콜스웨인이 또다른 기둥으로 이동하며, 그의 눈이 붉게 빛났고, 그의 의복은 어둠에서 미색으로 되었다. '사자를 도우러 가야겠습니다.'


'콜스웨인...' 알라호스가 다시 경고했다. '그는 그 악귀를 죽이는데 도움이 필요하지 않아.'


'그가 먼지투성이가 되어 뒹구는 걸 봤습니다.' 콜스웨인이 또다시 흘낏 주위를 살피며 위험을 감수했다. 요새의 토대는 기둥과 벽들의 숲이었고 바람은 채찍질하듯이 불어서 나이트 로드의 갑주가 내는 소음을 듣을 수 있는 어떠한 기회도 훔쳐갔다.


'뭘 봤지?' 이제는 알라호스의 목소리가 더 주저하는듯 했고, 염려가 싹 트기 시작했다.


'망령이 사자에게 뛰어들었고, 둘 다 먼지더미로 끌려내려 갔습니다.' 콜스웨인이 바람이 그의 헬멧을 할퀴는 것을 들고, 둔탁한 진동을 지워냈다. '그들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엄호해 주십쇼.'


'기다려!'


그는 기다리지 않았다. 그는 건축부지 사이로 달렸고, 즉시 사격을 받았다. 섕. 그래야만 했다. 콜스웨인이 알라호스의 경고의 외침을 무시하며, 좌측으로부터의 공격을 피하였다. 여러 탄환이 명중하며, 그의 전쟁 갑주로부터 덩어리 파편을 찢어내었고, 검은 갑옷의 파편이 벽으로 된 돌에 날아가 부딪혔다. 각각의 폭팔하는 탄환이 군마의 발길질 같이, 그가 균형을 잃게 때렸으나, 그는 이단자의 손에 늘어진 목이 붙잡힌 사자가 흙바닥에 누워있는 것에만 집중하였다.




적이 사격을 멈추었다. 알라호스가 숨이 가쁜 채 복스로 말하였다, '난 섕을 죽이겠다.' 들려오는 칼날들의 충돌 소리가 그가 전달하는 말에 타악기의 리듬 같은 역할을 해주었다. 캡틴은 이미 나이트 로드와 전투를 하고 있었다. '뒤를 봐라!' 그가 복스로 또다른 경고를 보냈다.


콜스웨인이 엎드려진 그의 군주의 형체로 더 가까이 가고 있는 도중, 뒤로 부터 체인블레이드의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목을 조르듯이 들려왔다. 그는 세바타를 마주하지 않고, 전력 질주를 절대로 멈추지 않았다.


'그를 따돌릴 수 있습니다,' 그가 복스로 조용히 말하였다. 체인스피어의 소음이 이미 사라졌다. 그의 심장은 눈 덮인 땅을 뛰는 군마의 발굽처럼 단단한 소리를 내었다. 기둥들을 돌아서, 낮은 담을 넘고, 달리며 이리저리 움직여서 세바타의 사격에 대항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하였다.


그의 뒤에는, 고요함만이 있었다. 복스 넘어로는 칼날과 칼날의 부딪힘이 들려왔다.


'형제여,' 알라호스가 복스로 말하였다, '계속 달려라.' 그의 목소리는 콜스웨인을 돌아볼만큼의 어조였으나, 그는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 다른 벽을 뛰어넘고나자, 그는 그의 망토로 덮힌 어꺠 넘어로, 그의 캡틴이 죽는 것을 때마침 볼 수 있었다.




알라호스는 9번째 캡틴의 지위에 많은 것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충성스러운 아들; 의무를 다하는 기사; 재능있는 전략가; 그리고 세밀한 병참업무를 계획하고 성전 군세를 조직할 수 있는 두뇌를 가진 전사였다. 그는 또한 첫번째 군단에서 가장 뛰어난 검사중 한명이었고, 한번은 그의 프라이마크와의 대련에서 거의 1분동안을 버틴 적이 있었다.


그는 모든 군단들을 통틀어서 그를 이길 가능성을 가진 아스타르테스 군단의 전사 수는 20명도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배반자의 아들인 에제카일 아바돈이 한 명이었다; 화이트 스카의 주발 칸도 또다른 인물이었다; 그리고 템플라 임페리얼 피스트의 지기스문드는 분명했다.


세바타도 마찬가지였다. 그의 이름은 다른 이름들과 같이, 제국의 내전의 양쪽에 널리 퍼졌다. 누군가는 환호하였고, 다른 자들은 이를 저주했다.


섕은 노스트라만의 시궁창 쓰레기였다-그는 프라이마크의 친위대였으나 전혀 위협이 되지 않았다. 알라호스가 나이트 로드를 죽이겠다고 콜스웨인에게 확신하였을 때, 그것은 거짓된 허세가 아니었다. 그는 가능했고, 그저 실행하여 이루었을 것이었다. 첫번째 칼날과 칼날의 격돌은 알라호스에게 다른 전사의 기량에 대해 그가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주었다: 섕은 공격적인 살인자로, 내려치기 보다는 찌르기를 선호했고, 막기보다는 피하는 쪽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무엇을 구해야하는지 아는 자들에게 항상했던 것처럼, 그 판단은 그를 배신했다. 섕은 알라호스보다 훨씬 느렸다. 약했다. 경험도 적었따. 그는 그가 피했을 때 균형을 잃었다. 그는 매번 쳐낼때마다 완벽한 각을 잃어갔다.

소름이 끼칠정도의 세련되지 못한 검술이었다. 그는 수 분내로 죽을 것이었다. 알라호스는 그와 싸우며, 거칠 것 없이, 전적으로 승리를 확신했다.


세바타가 마침내 위장을 깨고 콜스웨인의 뒤에서 나타나자, 알라호스는 그에게 경고를 하였다. 콜스웨인은 달리기로 선택했다. 세바타는, 그의 눈을 저주하며, 쫓지 않기로 했다. 알라호스가 콜스웨인의 쿵쿵거리는 발소리가 그들 사이에서 거리를 벌리는 것을 보는 동안, 세바타는 그의 잔혹한 형제인 섕을 도우기 위해 뒤돌아갔다.


알라호스는 이제 둘로 부터 뒤로 물러나며, 세바타의 찌르는 검과 세바타의 회전하는 할버드를 막기 위해 검을 들어올렸다. 나이트 로드들이 점점 다가오자, 체인으로 묶인 훔친 해골들과 다크엔젤의 투구들이 그들의 세라마이트 전쟁 갑주에 부딪히며 소리를 내었다.


충동적으로, 알라호스는 머리에서 헬멧을 벗었다. 만약 그것이 마지막이라면, 황제의 피로서, 그것은 적절하게 끝나야 했다. 그는 검을 들고 두명에게 경례를 표하며, 의식적인 입맞춤을 손잡이에 하며 그들이 가까이 오는 것을 보았다.

검을 낮추어 준비를 하였다.


'나는 알라호스,' 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첫번째 군단의 9번째 오더의 캡틴이다. 모든 기사들의 형제이며, 한 세계의 아들이자, 한 명의 군주에게 맹세한 이다.


세바타가 그의 할버드를 낮추어 창처럼 쥐었다. 회전하는 이빨이 공기를 씹으며 사나운 소리를 내었다. '나는 사형수 세바타,' 그가 으르렁거렸다, '그리고 새벽이 하늘을 망치기 전에 네 껍질을 망토로 입어주마.'


'해보시지,' 알라호스가 비록 살면서 한번도 흥겨움을 느낀 적은 없었으나, 웃었다. 그들은 하나로써 돌격하였고, 짧은 칼과 내려치는 창이 동시에 들어왔다. 천사는 간신히 쳐내며, 그의 롱소드로 두 공격을 불편한 자세의 품위로 잡아냈다. 그는 자리를 포기하고, 뒤로 물러서며, 나이트 로드들을 끌어내었다.


그의 군단에서, 오직 두 명의 기사들이 결투 서클에서 그를 간신히 이겼다. 한 명은 지난 수년 동안 대성전에서 부재한 아스텔란이었다. 다른 한 명은 9번재 오더의 팔라딘, 챔피언의 지위를 가진 콜스웨인이었다.


알라호스가 죽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형제의 목숨을 살 것이었다.


'형제여,' 그가 복스로 말하였다, '계속 뛰어라.'


콜스웨인의 망막 디스플레이가 다시 초점을 맞추기 위해 흐려졌다. 오토센스들이 그의 자극을 따르며, 먼 움직임을 추적했고, 알라호스가 그의 공격자로부터 물러나는 것을 포착했다. 그것은 캡틴이 몇번의 심장박동 순간에 여러 공격을 쳐내었음에도 불구하고 굴욕적인 속도로 끝났다. 이 거리에서도, 세바타는 선명하지 않은 야간 시력에서 빠른 속도로, 그의 긴 할버로 베고, 내려치며 매번의 공격으로 천사의 갑옷을 파헤쳤다.


마지막은 섕이 알라호스의 허벅지에 칼을 찔러, 기사를 무릎 꿇리며 찾아왔다. 천사는 그에 되돌려주는 공격으로 그 나이트 로드의 검이 들린 팔을 내려쳐 잘랐다. 섕이 비틀거리는 그 순간에 세바타는 그의 칼날을 휘둘렀다.


콜스웨인은 형제의 머리가 갑옷을 입은 어깨에서 떨어져 구르는 것을 보았다. 몇달 전 실패한 살인이 드디어 끝이 났다.


그는 되돌아서서 다시 달려 마지막 기둥을 돌았다. 알라호스의 희생은 그에게 귀중한 몇초의 시간을 벌어주었다. 그는 그 시간을 이용해 자신의 몸을 던져 프라이마크의 등으로 뛰어올라 황제의 아들 중 하나의 척추에 그의 검을 찔렀다.






*본문에서도 나왔지만 알라호스는 9번째 오더의 캡틴이라고 소개하는데, 본문 내용과 최근의 발매된 다른 다크엔젤 관련 내용을 종합해보면 그냥 캡틴이 아니라 챕터 마스터 이상의 위치임(본문보다 최신 내용인 리만러스 프라이마크 시리즈 소설에서는 master of 9th order라고 제대로 나옴). 아직 헤러시 닼엔의 정확한 편제가 정립이 안되어서 발생하는 문제.


*맨 위의 짤은 마스터 오브 더 퍼스트 표지인데 본문의 알라호스 vs 섕의 내용과 매우 유사함. 알 수 없는 지땁식 표지선정 예시 중 하나라고 생각함.



* 제이고 세바타리온 모델은 나이트 로드 답게 사람 피부 장식이 매우 많은데 이중에 알라호스 얼굴 가죽도 있을지도 '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