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에런트

-나이트 에런트는 브레토니아 귀족 가문의 젊은 자식들로, 아직 정식 기사로는 완전히 인정받지 못한 이들이다

-나이트 에런트들은 정식 기사로 인정받기 위해 온갖 노력을 쏟아붓는데, 누군가는 군주를 충실히 섬기면서, 누군가는 혈통빨로 얻곤하지만, 가장 흔한건 전장에서 큰 활약을 펼치는거다

-나이트 에런트들은 본인 가치를 증명하고 싶어하기에, 나이트 에런트들은 올드월드 전역을 방랑한다. 그러니까 제국, 키슬레프, 보더프린스, 남부왕국에서도 나이트 에런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거다

-젊은 애송이들로 가득찬 나이트 에런트들은 전장에서 무모한 행동을 자주 보이곤 한다. 그래서 오늘도 경험많은 기사들은 나이트 에런트들을 혼내느라 바쁘다


왕국의 기사

-나이트 에런트가 본인의 가치를 증명해내면 왕국의 기사로 인정받는다

-왕국의 기사들의 계층은 다양하다. 단순히 자그만한 땅을 지배하는 기사에서부터, 거대한 영지를 지배하는 영주까지 다양하다

-사실, 왕국의 기사가 평소에 하는 일은 중세 유럽 봉건시대 기사와 똑같다. 군주에게 충성하고, 소집 명령에 응하고, 세금 걷고 등등

-내츄럴 본 말박이 브레통의 기사들답게, 제국 기사들은 왕국의 기사들과는 상대가 안된다

-어린 시절부터 훈련을 받고, 나이트 에런트 시절부터 쌓아올린 전투 경험은 왕국의 기사를 올드월드에서 가장 강력한 기병들로 만들어준다

-기본적으로 영지를 지닌 기사들은, 소규모 산적같은 문젯거리는 홀로 해결하는게 장려된다

-왕국의 기사들은 소집령이 내려질때마다 본인 휘하의 맨앳암즈들을 끌고나온다


퀘스팅 나이트

-퀘스팅 나이트들은 본인 영지와 모든 편안함을 버리고, 성배를 찾아나서기 위해 올드월드를 방랑하는 기사들이다

-한번 퀘스팅 나이트로써 맹세하면 먼저 기사의 상징인 랜스를 버리고, 오직 검만을 사용하게 된다. 또한 온갖 재물과 영지, 직위를 버려야만하고 자기 가족과의 연을 끊어야만 한다

-후계권에서 밀려난 귀족의 자식들이 퀘스팅 나이트가 되는건 꽤 흔한 일이다

-브레토니아 왕들은 모두 성배기사여야만 하는 법이 생긴건 브레토니아의 2대왕 '성급한 루이' 시절부터다. 건국자 질 르 브레통이 죽자, 당시 평범한 인간이였던 루이에 대해서 다른 공국들은 별다른 지지를 보내지 않았다. 루이는 홀로 퀘스팅 나이트가 되어 성배기사가 되는데 성공하여 다른 공국들로부터 지지를 얻었고, 이후 브레토니아의 왕들은 모두 성배기사여야만 하는 법칙이 생긴다. 브레토니아에 암군이 거의 없었던 이유는 이래서다

-퀘스팅 나이트들의 여정은 매우 고달픈데, 말그대로 검과 군마만 챙긴채 올드월드 전역을 떠돌며 성배를 찾아나서야 하기 때문. 거기다 쉴틈도 없이 퀘스팅 나이트들은 똑같은 장소에서 이틀동안 머물러서는 안된다는 법칙이 존재하기 때문에 퀘스팅 나이트들은 정말 쉬지 않고 떠돌아야만 한다

-퀘스팅 나이트들은 1:1 결투, 위험한 괴수와 싸우기, 전장에 참전 등으로 본인 가치를 증명하고자 한다. 그리고 모든 시련을 견디면서, 퀘스팅 나이트들의 머릿속엔 어느새 성배에 대한 생각만이 가득차게 된다

-오직 극소수의 퀘스팅 나이트들만이 성배를 마셨다


페가수스 기사

-페가수스 기사들의 숫자는 평범한 왕국의 기사들과 비교하면 현저히 적다. 페가수스는 평범한 말보다 훨씬 포획하기 어렵고, 훈련시키기도 어렵기에 페가수스를 타고 다니는 기사들은 평범한 기사들보다 훨씬 부유한 이들이다

-페가수스는 망아지 시절부터 기르며, 페가수스가 기수를 받아들이기까지는 대략 1년의 세월이 걸린다

-페가수스는 훌륭한 전투력만이 아니라, 기사의 부유함과 성공을 상징하기도 한다

-페가수스는 평범한 군마보다 훨씬 빠르고 강하다


성배기사

-올드월드 기사 최고봉이다. 신의 힘이 담긴 성배를 마신 이들이라 사실상 반신, 브레토니아 초즌에 가깝다

-성배기사와 맞붙을만한 기사들은 블러드 나이트, 카오스 나이트(정말로) 정도다. 뭔 실버헬름이나 보어 보이즈를 앞에 내놓았다간 그대로 뒤지는 수가 있다

-성배기사를 죽이는데 성공하더라도, 그를 추종하는 미친 전투 순례자들까지 상대해야한다

-성배 기사가 될려면 정말로 순수한 인성과, 엄청난 업적을 이뤄야만한다. 대충 용 한마리 정도는 잡아줘야한다

-마법도 안통할때가 있다

-성배기사가 입을 열면 막 진동이 울려퍼지고, 목소리는 평범한 사람의 것보다 훨씬 멀리 퍼진다

-정말 질수밖에 없는듯한 싸움에서, 갑자기 성배기사가 등장하여 전황을 뒤집는 경우가 있다

-성배기사는 농노만이 아니라 같은 귀족들에게도 숭배의 대상이다. 성배기사가 어느 마을이나 도시를 들린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계층에 상관없이 모두가 성배기사를 만나러 모여든다

-성배기사가 내뿜는 신성한 기운은 언데드나 뱀파이어에게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성배기사라고 나이 안먹는 건 아니다. 결국 성배기사도 늙는다. 반신과고 같았던 힘은 점점 사라져가고, 이젠 죽음이 눈 앞에서 기다리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브레토니아에는 질 르 브레통이 그의 군대와 함께 돌아온다는 전설이 있는데, 그 군대는 오직 가장 위대한 업적을 이룬 기사들로만 이루어져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군대에 합류한 기사들은 한때 자신의 힘을 회복하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늙은 성배기사들은 질 르 브레통을 찾아나서곤 한다. 꼬우면 카오스해라

-몇몇 늙은 성배기사는 오래된 예배당에 오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이런 장소는 얼마안가 성소로 여겨진다



하이엘프 궁수

-한번의 삽질로 모병제에서 징병제로 바뀐 이후부터 모든 하이엘프들은 신분에 관계없이 군대에 가야만 했다. 하이엘프들은 가장 먼저 궁수로 복무하게 된다

-하이엘프들은 군대에 입대하면서 가장 먼저 20~30년동안 장궁 기술을 배운다. 하엘에게 있어서 20~30년은 정말 짧은 세월이다. 그리고 훈련이 끝나면, 이 하이엘프들은 궁수로써 전투에 나서게 된다

-하이엘프들은 본인들 화살에 특별한 상징이나 글자를 새기는데, 전투 후 본인 킬마크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하이엘프 궁수들을 이끄는건 '호크아이'라는 장교들인데, 보통 하이엘프들은 궁수로 복무한 뒤에는 창병으로 옮겨지지만, 호크아이들은 궁수들을 지휘하는 장교로써 남는다


하이엘프 창병

-경험쌓인 하이엘프 민병대는 궁수 다음으로 창병으로써 복무하게 된다

-궁수와 마찬가지로 창병들은 오랜 세월동안 훈련받으며, 훈련을 끝맞췄을때쯤에는 전투 기계로 탄생되어 있다

-훈련 과정에서 창병들은 거의 본능적으로 소속 부대의 생각을 읽게되며, 완벽에 가까운 규율을 주입받는다

-궁수와 마찬가지로 창병들을 이끄는 장교가 존재하는데, 이들은 '센티넬'로 불린다. 당연히 센티넬들은 온갖 전투를 경험한 역전의 용사들이다

-하이엘프들은 보통 전장에서 방패벽을 형성하는데, 그롬의 울쑤안 침공당시 좁은 골목에서 남겨진 하이엘프 연대가 방패벽을 형성하여 수백마리의 고블린들을 막아선 이야기도 있다


로세른 시가드

-로세른 시가드들은 하이엘프 에아테인 왕국만의 특수한 민병대들이다

-로세른 시가드들은 평지에서만이 아닌 바다에서도 싸우기 때문에, 창, 방패, 활 모두를 유연하게 사용한다

-하이엘프가 원정에 나설때, 시가드들은 원정의 선봉으로 활약한다. 해안에 가장 먼저 상륙하여 후속 부대가 상륙할 수 있게끔 위치를 확보하는 일도 로세른 시가드들의 역할이다

-대부분의 하이엘프 민병대들은 소집령이 내려오는게 아닌 이상 본업이 종사하지만, 로세른 시가드들은 그런거없다. 로세른 시가드들은 징병제로 전환한 하이엘프에서 상비군으로써 활약한다

-시가드가 된다는 것은 울쑤안 상선들을 보호하고 적함에 승함하여 싸우는 의무를 짊어진것과 다름없다. 그래서 로세른 시가드들은 다른 하엘 시민들이 '훈련 끝났다 개꿀'하면서 집으로 들어갈때, 시가드들은 계속 뺑이쳐야한다 ㅠ

- 로세른은 하이엘프 도시 중에서 유일하게 다른 종족이 걸어다닐 수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본국에 남아있는 시가드들도 계속 뺑이쳐야한다

-시가드들은 1년 동안 3/4를 울쑤안과 식민지 주변 순찰/보호 임무를 맡아야 하고, 남은 1/4는 신병 모집과 훈련으로 도배된다ㅠㅠ




오늘은 브레토니아 기사들과 하이엘프의 너, 나, 그리고 우리를 알아봤다


지난 금요일부터 보더랜드3 하느라 글은 많이 못썼다. 개인적으로 보더2가 더 재밌었음. 정말 그만두고 싶었지만 억지로 본편 엔딩까지 보고 옴


차라리 sfo 우드엘프랑 삼탈 배신이나 기다릴걸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