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배기사

쿠론-루엥 레옹쿠르

브레토니아의 왕


브레토니아의 왕이지만 평범한 브레토니아 기사치고는 개방적인 사람이라, 다른 인간 왕국이랑 동맹도 잘 맺고 평범한 기사들이라면 혐오하는 투석기를 크게 장려함


거기다 기사도의 의무와 왕으로써의 의무를 확실히 분리하여 왕국을 위해 다른 기사들이라면 오우쉣이라고 할만한 결정을 내리기도 함


호수의 여인으로부터 키스받기까지 함. 아마 당대 성배기사들 중에서 가장 뛰어나고 강력했음


베퀵스랑 듀오로 너글 대악마 쿠가스를 조져버리기도 함



기소르-하겐 드 기소르

기소르의 공작


성배기사이면서도 루엥 레옹쿠르와 친한 친구 사이임


루엥은 친구 하겐을 크게 신임하는데, 실제로 하겐은 루엥에게 항상 지지를 보냈음


다만 앞에 말했듯이 루엥이 가끔 왕국을 위해 기사도와 벗어난 결정을 내리곤 하는데, 하겐은 그럴때마다 갈등함


친구이자 같은 기사로써 루엥을 말려야 하는가, 아니면 왕으로써 결정을 내린 루엥을 지지해줘야 하는가


하겐은 왕으로써 결정을 내리는 루엥을 이해해주고 지지를 보내지만, 마음 속으로는 '이러다 기사도가 타락하는게 아닐까ㄷㄷ' 하면서 갈등하는 인물임



파라봉-카시용 드 파라봉

파라봉의 공작


무려 20대에 성배기사가 된 재능충임. 심지어 성배기산인데도 현 브레토니아 공작 중에서 가장 젊음


카시용은 아버지가 죽었을때에도 성배를 찾고 있었는데, 성에 돌아와서야 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이젠 자신이 파라봉의 영주라는 걸 알게되었다고 함


카시용은 인기가 많은 공작임


카시용은 열정적이고, 젊은 활기로 넘치며 항상 친절했음. 그러니 누구도 이 젊은 공작을 싫어할 수가 없지


다만 문제는, 카시용이 공작으로써 영지를 다스리는 방법을 전혀 배우지 못했다는 점임


십대에 성배 찾으러  집안에서 나갔는데 영지를 다스리는 법을 알리가 있나


당연히 파라봉의 가신들은 꽤 걱정이 큼


카시용은 열심히 공국을 순찰하며 사악한 괴수들을 척살하는 것만으로도 영지가 잘 돌아갈거라 생각하기 때문


하지만 영지가 잘 돌아가려면 세금, 치안, 관리 등등 여러가지를 다루는 법을 알고있어야 하는데 카시용은 그런걸 배운 적이 없다는거



아퀴텐-아르망드 드 아퀴텐

아퀴텐의 공작


아르망드도 카시용처럼 재능으로 촉망받는 젊은이였음


여러 전장에서 멋진 활약을 보이고 루엥 레옹쿠르로부터 직접 영지를 하사받을 권리를 얻어냄. 심지어 아르망드가 공국을 계승받을거라는 말이 많았음


하지만 아르망드는 모든 것들을 거부하고 성배를 찾으러 나섬. 다른 귀족들이 방랑을 떠난 아르망드를 따라다니려고 미행까지 했는데 아르망드는 아예 본인 존재를 숨겨버림


그리고 정말로 성배기사가 되어서 돌아옴


이후에는 쿠오롱에 열린 토너먼트에서 승리까지 함


이후 아르망드는 질 르 브레통이 지니고 다녔다는 '여인의 깃발'을 들고 전장에 나서는 '브레토니아의 기수'라는 칭호까지 받음


이후 아퀴텐의 공작이 죽자, 왕실은 아예 아르망드를 아퀴텐의 공작으로 임명함


참 성공적인 삶만 살았을 것 같은데


아르망드가 다스리는 아퀴텐은 비스트맨, 그린스킨같은 위협이 거의 없는 지역임


그러니까 아퀴텐은 평범한 올드월드 라이프와는 달리 뒷산에 오줌싸러 나가도 비-맨이랑 마주칠 일따윈 거의 없다는거임


근데 이런 위협이 없는 대신 같은 인간들끼리 치고박고 싸움


아퀴텐에는 비맨-그린스킨이 없는 대신 다툼을 벌이는 귀족들, 조폭들, 연쇄살인범, 강간마들이 잔뜩 있었음


새 공작이 된 아르망드는 아퀴텐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안정시키려고 때로는 말로, 때로는 무력으로 해결하려고 했지만, 아직 그렇게 큰 진전은 없다고 함


왕실놈들 분명 '아 성배기사니까 아무런 군말없이 잘 처리하겠지?'하고 임명한게 분명하다



바스통-야수살해자 보헤몽

바스통의 공작


브레토니아 성배기사 중에서도 수많은 야수들을 해치운걸로 명성높은 성배기사였음


무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자기보다 약한 상대따윈 그냥 기절만 시키고 자기와 맞설만한 강한 상대를 찾아나설 정도임


루엥 레옹쿠르는 성배 예배당에 있던 보헤몽에게 바스통의 공작이 되어달라고 부탁함


무려 건국자 질 르 브레통의 후손이였지만, 보헤몽은 권력에 아무런 사심이 없었고, 루엥 레옹쿠르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침


근데 영주로써는,...글쎄올시다


일단 보헤몽 본인은 영지 관리는 자신이 없어서인지 대리인들에게 영지 관리를 맡김


애초에 성배 예배당에서 은둔하면서 가끔식 괴물이나 쳐잡는 양반인데 영지 관리에 대해 뭘 알겠냐


그런데 문제는 보헤몽의 사람 보는 눈도 별로라는 점임


본인이 믿고 맡긴 대리인들은 온갖 부정부패를 저질렀고, 그러한 이유로 어느새 자기가 퇴출시킨 대리인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음을 깨닫게 됨





보면 루엥 레옹쿠르를 제외하면 다른 성배기사들은 영주로써 살짝 문제가 있음


그나마 별다른 말이 없는 하겐이 나은 편


성배기사 영주들은 쌈질잘하고 성격도 좋고 마음씨도 착한 사람들인데, 영지 관리에는 문외한이라는 점이 잘 들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