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는 마리아 폰 리히토펜이라는 여인과 결혼해서 스테판이라는 아들을 뒀음


하지만 마리아는 스테판을 낳음과 동시에 사망함


홀아비가 된 보리스



그리고 스테판이 태어난지 몇 달 후, 보리스는 자신에게 또 다른 자식이 있었음을 발견함


알고보니 다른 여인과 관계해서 스테판보다 먼저 태어난 하인리히라는 자식이 있었던 것




이것만해도 골치가 아픈데, 스테판과 하인리히도 충분히 문제였음



먼저 스테판은 어려서부터 정신이 매우 불안정했음


스테판은 쉽게 폭력적으로 돌변했고 침을 질질 흘리고 다니는 등 도저히 후계자라고 볼 수조차 없었음



반면 스테판보다 나이가 많았던 하인리히는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도 모두 성숙했음. 심지어 카리스마까지 갖추고 있었음


정말이지 후계자가 되는데 완벽한 능력을 갖추고 있었는데, 문제는 사생아라 후계자가 될 수 없었음


하인리히 본인은 정말이지 정상인이 아닌 스테판과, 이후에 정신적으로 쇠약을 겪는 보리스를 본인 위에 둬야한다는 사실에 매우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음




47살, 보리스는 노들란드 남작의 딸 아니카와 결혼함


하지만 보리스와 아니카 사이에는 자식이 태어나지 않았고, 아니카는 10년 뒤 사망함



그런데 얼씨구 시발 아니카와 결혼하기도 전에 또다른 사생아가 있었네?


이번 사생아는 카타리나라는 딸이였음



이쯤에서 보리스는 점점 모든 것에 의욕을 잃어가기 시작했음



다행히 스테판은 실력좋은 의사가 와서 상태를 크게 호전시키지만...




어떤 사교도 집단의 음모에 의해 스테판과 하인리히가 죽어버림 아ㅋㅋㅋ




결국 보리스에게 남은 자식은 카타리나밖에 없었음


현재 카타리나는 미덴하임의 공주라고 불리며, 올드월드 전역에서 젊은 귀족들을 끌어모으고 있음


일단은 아직 약혼자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




그리고 이런 보리스가 생각을 다잡게 만들어준게 바로 카즈라크


정말 우울한 삶을 보낸 보리스였지만, 카즈라크와의 악연이 시작되면서 우울함을 벗어던지고 카즈라크를 죽이는데 온 힘을 쏟아부음


어쩌면 우울증에 빠진 보리스에게 삶의 활력을 부여해준 카즈라크는 원수인 동시에 은인이 아니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