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4만이라면야 뭐 상관없겠는데,

판타지 같은 세계관에서 한 세계의 종말이 미친 빡빡이의 트롤링 때문이라는건 너무 작위적인듯.

새로 스토리를 짜더라도 그냥 뭐 렐름의 하나로 폐허의 렐름처럼 납두면서 다른 렐름 게이트들이랑 연결하는 식으로 좀 스토리 연관성을 이어가던가,

아니면 어쨌든 저쨌든 천천히 멸망해가는..뭔가 inevitable한 종말의 느낌으로 여운을 남기던가 하는 식으로 끝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음. (개인적으로)

근데 개인적이더라도, 솔직히 마지막에 만빡빡이 개트롤링 때문에 망하는건 헛웃음 나오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