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먼도 아 은퇴하고 농사나 짓고 싶다 했지만 이 아저씨는 귀농 생활 꿈꾸는 도시인 컨셉인 것이고


포드 타고 날아가서 농업 행성에서 떨어져서 행성 지배? 카리스마? 그게 뭐요?


황제나 형제들이 정복하러 찾아올 때까지 조용히 행성 구석에서 땅이나 갈던 거지


성전하자! -> 성전이 뭐에요?


너의 유전자 아들들을 주마! -> 양부모님이 자식은 기도하면 주는 거랬는데?


누구 오기 전까지는 글도 모르는 농업 행성 출신이라 동네 사람들도 애가 기골이 장대하니 장차 마을의 제일 가는 씨름꾼이 되겠구먼!


하는 수준으로만 여기고 아무도 걔를 대단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거야


그런 애가 유전자 아들들 인수해서 얼떨결에 성전 참여하고 그러면 재미있었겠다


불칸도 한 수 접는 순박한 테디베어 같은 그런 프마


완벽해, 커즈맨도 모타리온도 앙그론도 걔 앞에서는 내가 얘랑 뭘 하겠나 하면서 성격을 가라앉히는 거지.




PS


물론 고증상 일반인은 보기만 해도 쟨 뭔가 비-범하다 라고 느끼는 게 프마임으로 그럴 가능성이 적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