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수셉(Suseb the Lion)은 카-사바르의 투사임.거의 전설이라고 불릴정도로 강력한 전사였음.카-사바르인들이 네헤카라인들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큰 걸로 유명한데,수셉은 그런 카-사바르인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큼
수셉의 거대한 검이 아칸의 방어를 후려쳤고,고관(아칸)을 무릎꿇게 만들기에 충분했다.쓰러진 불사자(Immortal-나가쉬의 측근들)은 겨우 제시간에 몸을 옆으로 굴려 그의 머리를 향하는 공격을 피할 수 있었다.절박함으로,아칸은 검을 투사의 발목쪽으로 휘둘렀지만,시미터는 어색한 모양으로 휘둘러지며 수셉의 종아리를 스칠 뿐이였다.아칸은 투사의 공격에 자신의 검이 휘어졌다는 것을 깨닫고 충격에 빠졌다.
아칸은 계속해서 몸을 굴렸고,그의 어깨에 공격이 스쳤다.사자는 그의 칭호답게 빠르고 강력했으며,신이 그에게 준 축복은 우샤브티와도 맞먹었다.머리를 빠르게 굴리며,아칸은 등으로 번쩍 일어난 뒤,그의 왼손을 뻗으며 주문을 뱉었다.한 개의 에너지 볼트가 손가락에서 뿜어져나오며 투사의 가슴에 적중했다.수셉은 고통에 찬 신음소리를 냈지만,그의 움직임엔 전혀 흔들림이 없었다.아칸의 힘은 거의 다 소모되었다.
'심판으로부터 쉽게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사자가 울부짖었다.
'심판의 시간이 왔다!'
수셉은 신속한 한 발자국으로 고관에게 닿았고,그의 끔찍한 검을 내리쳤다.다시한번,아칸은 공격을 되받아 칠려고 했지만,이번엔 이미 약해진 그의 시미터가 불협화음을 내며 접혀졌다.
불멸자는 그의 망가진 검을 내던지고 그의 텅 빈 손을 내밀었다.
'항복하겠습니다!' 아칸은 그의 왼손을 벨트의 단검으로 몰래 손을 뻗으며 말했다.
'자비를 베푸십쇼,카-사바르의 사자시여! 나가쉬께선 당신이 원하는만큼의 몸값을 지불하실겁니다!'
수셉의 표정은 정의로운 분노로 불타오르고 있었다.
'감히 자비를 바라는가,찬탈자의 하수인이여?만약 신들께서네가 살아남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신다면,그 자비가 내 손 안에 있기를!'
사자는 그의 검을 내렸다.찰나의 순간,그의 검은 갑자기 무거워진 것 같았고,아칸은 기회를 엿보았다.그의 왼손이 번뜩이며 단검이 던져졌고,마치 검이 나무에라도 박힌듯한 무거운 '텅'소리가 났다.
수셉은 그의 입을 벌린 채로 멈춰섰다.느리게,그의 시선은 그의 가슴에 박혀있는 단검으로 향했다.초인적인 힘으로 던져진 바늘같이 날카로운 검은,그의 몸에 깊이 파고들었다.
투사는 앞으로 반발자국 움직였고,그가 숨을 쉴려고 노력하자 그의 얼굴은 고통으로 뒤틀렸다.하지만 검은 수셉의 심장을 관통하였다.수셉의 거대한 검이 그의 손에서 떨궈졌고,투사는 느리게 무릎을 꿇었다.
아칸은 느리고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그의 망가진 치아를 드러냈다.느리고,신중하게 아칸은 일어서서 수셉의 검을 들었다.그리고 아칸은 고개를 숙인 뒤 사자의 귀에 부드럽게 속삭였다.
'아무래도 신들께서 답을 내리신것 같군'
고관이 사자의 목에 검을 휘두르자 수셉의 병사들 사이에서 경악에 찬 울음소리가 터져나왔다.아칸은 약해져 있었기 때문에,수셉의 목을 어깨에서 떨구기 위해선 두 번의 조잡한 일격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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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아칸은 만프레드랑 칼싸움할때에도 이 때를 기억한다
아칸은 '동네 깡패새끼 주제 당대 최강의 전사와 싸웠던 일.그런일이 있었지 ㅋㅋ...'이런 정도로 본인 흑역사로 기억하는듯
참고로 만프레드와의 칼싸움은 아칸이 이겼다
참고로 수셉이 아칸을 죽이지 않은 이유는,네헤카라에서 전쟁 당시 잡힌 귀족,고관들은 죽이지 않고 몸값을 받는게 오랜 전통이였기 때문임.네헤카라인들 입장에선 그렇게 높은 신분을 죽이는건 야만인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느그쉬의 아이들은 전통과는 거리가 먼 놈들이란점
좆나 비겁한 양아치가 언데드 최고 간지가 된다니 흑흑
거 느그쉬 쫄따구 아니랄까봐 둘다 참.
힝 속았지
엔탐쯤 갔을 때는 아칸이 칼솜씨로 수셉이랑 떠볼 수 있었으려나 - dc App
성장형 언데드 아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