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에 귀의하기 이전에도, 나이트 로드는 자신의 갑주를 죽음의 형상(Imagery)로 장식했습니다. 그 들은 체인소드나 볼터 만큼이나 공포를 효과적인 무기로 사용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들은 카오스의 권능이 가끔 지나칠 정도로 하사하는 뒤틀린 육체 구조(Anatomies)를 한껏 즐깁니다( 카오스 빠와로 생기는 기괴한 돌연변이를 오히려 공포의 수단으로 즐겁게 쓴다는 얘기인듯). 송곳니가 돋아단 해골, 박쥐 같은 날개, 발광하는 붉은 눈알 같은 흉악한 문양으로 치장한 나이트 로드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잔인한 반역자들의 갑주는 이러한 모든 것들로 심하게 치장되어 있답니다.
1. 나이트 로드가 황제에게 반역하기 이전에도, 암청색에 번개 줄기가 그려져 있던 그 들의 갑주는 불길해 보이는 외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임페리얼 피스트나 엠페러스 칠드런 같은 진영의 군단 상징색과는 굉장한 이질감을 보였답니다. 병사들 중에는, 호루스 헤러시 당시에 군단헤서 흔했던 MK IV 갑주를 입고 다니는 이 들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2. 나이트 로드는 방랑생활을 하는 경향이 있으며, 때문에 전사한 동료들이나 심지어 전사한 충성파 스페이스 마린으로 부터 장비를 수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종종 처합니다. 그래서 부조화스러운 조합의 갑주를 입고다니는 경우가 흔하게 보입니다. 비록 얼마 지나지 않아 군단의 것으로 색상을 재도색하고, 너무나 많은 피와 고통을 뒤집어 쓰겠지만 말입니다. 아마 갑주가 지녔을 머신 스피릿은 구제불능 수준으로 타락해버릴 것입니다.
3. 다른 군단들이 그러하는 것보다도 나이트 로드 워밴드는 더 많은 랩터들을 끌어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 때 콘라드 커즈가 선호했던 급강하(기습) 공격은, 나이트 로드의 랩터들의 맹렬한 강습으로 인해 반복됩니다. 이 포식자들은 귀가 빠개지는 듯한 비명의 합창곡 속에서 공중에서 내려와 상대를 강습합니다. 이 비명소리는 아슬아슬한 순간에 가장 냉정한 베테랑 마저도 겁먹고 웅크리게 할 수 있습니다.
4. 호루스 헤러시 이래로, 나이트 로드의 갑주는 더욱 바로크 양식으로 장식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그 것에 새겨진 상징(icon)과 무늬(Motif)를 닮아가기까지 합니다(나이트 로드의 문양은 날개달린 해골인데, 아예 그런 형태로 파워 아머를 장식한다는 얘기인듯). 때문에 나이트 로드 병사들 사이에서는 해골 문양의 얼굴, 돌출된 뿔, 그리고 날개달린 헬멧 같은 것들이 흔하게 퍼져있습니다. 착용자의 불길한 실루엣이야말로, 희생자들이 보게 될 마지막 모습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하루동일 미니어처 도색만하고 낮잠 자다가 갤 들어오니 한번 폭풍이 지나가 있었네;;;
카스마 8판 코덱스에는 각 군단별 마린 일러스트(4개)를 넣고 갑주와 병종에 대한 짤막한 서슬을 집어넣은 페이지들이 있는데, 카스마 코덱스 번역글들 보면 그거 번역한건 없어 보여서 올려봄. 출처는 8판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코덱스(비질루스 2권 나오기 이전 버전 ) 37페이지.
씹인정 나도 미니어챠 칠하다 밤에들어왔더니 뭔 대균열이일어나있음; - dc App
오른쪽 정강이부분에 사람면상 가죽 펴놓은거 왠지 참피새끼같아
저 가죽이랑 해골같이 잔혹한 짓거리만 안해놨어도 갑옷 간지로는 손에 꼽을 텐데
하지만 4만년대엔 본인들도 겁먹는 참피들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