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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니지! 보탄의 말은 언제나 새겨듣는다고,' 미르툰(주인공)의 어깨가 무거워졌고, 그녀는 우주복 안의 왼팔을 대신하는 의수의 금속 손가락을 쥐었다 폈다.

'단지... 나는 길들여진 사냥개가 아니란 말이야. 부른다고 달려가는 짐승이 아니라고.'

'아니면 목줄이 채워진 채로 묶이거나. 나도 이해한다, 나의 별빛-보석이여.'

루타르(아이언킨 웨이파인더)가 애칭을 쓴 덕분일까, 미르툰의 기분은 한결 누그러졌다.

'그래, 언제나 나를 이해해주는 나의 별길-인도자여.' 그녀는 마지막 단어를 말하며 미소지었다. '그 누구보다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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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툰은 소설 시점에서 인간 기준으로 치환했을 때 정년퇴직을 앞둔, 장년을 바라보는 나이임
그럼에도 평생을 함께해온 (사실상 연인인) 아이언킨 루타르와 서로 아주 꿀이 떨어진다ㅋㅋㅋㅋㅋ...ㅋ...


휴드프

후...

워해머 소설에서 염장질하는 장면을 볼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
연애했다 하면 후피집이 디폴트인 동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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