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


도살자 손톱이 콱! X발, 바로 누세리아 정상화! (이얏-!)


닌자육성에 들어가는 앙그론(캬~)




다른 의미로 닌자 리얼리티 쇼크에 걸릴거 같은 황제였지만 그래도 마그누스, 커즈, 모타리온, 페투라보, 로가의 얼굴을 떠올리며


'암만 그래도 닌자가 그놈들보단 나을것이니라...'

라는 생각과 함께 멘탈을 다 잡고 앙그론은 맞이하러 내려갔다. 그러나 황제를 덮친 시련은 단순히 닌자 리얼리티 쇼크만이 아닌데...


"도-모 황제=상, 닌자 슬레이어데스"


그것은 황제를 덮친 앙그론의 아이사츠! 실제 아이사츠는 고사기에 나올정도로(당연히 안나온다, 현실은 닌자슬레이어 소설이 아니다)

유서깊은 예절이다, 이것을 소흘히 하는자는 즉시 무라하치! 무라하치는 음습한 사회적 린치를 말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황제는 아이사츠를 모르는 안타까운 인간이였으므로

난생처음 자신을 둘러싼 글래디에이터 클랜 모탈(=누세리아 민간인을 의미하와요)들에게 안타까워하는 눈빛을 받으며


'아아...모르는가...아이사츠는 그윽한 닌자들의 인사법을 말하는것이다.' 라며 앙그론에게 가르침을 듣게 되었다.


맨얼굴을 들어낸 황제는 울고 싶었지만 울 수 없었고, 다만 투구를 쓴 커스토디안들만이 투구아래로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힘내라 황제! 외눈박이 세상에선 두눈박이가 비정상인 법이다!





그 후로 다양한 수모를 겪은 후 (아아,,,모르는가.. 이것은... -앙그론- )

앙그론을 12군단의 프라이마크로 영입하게 되었고,

그리고 12군단의 진격과 함께 황제의 두통과 위장통또한 시작되게 된것이였다..




황제가 앙그론을 12군단에 임명하면서 몇가지 간과한 사실이 있었다.


아무리 도살자의 대못(앙그론 왈' 산시타의 손톱'이다, 실제 이것이 주는 고통은 이제 나에겐 나약한 산시타의 앙탈과도 같은 손톱에 불과하다 -)

에 망가졌다고 해도 앙그론은 프라이마크다, 혼자서 행성을 정복하고 발전 시키는 황제 최고의 전쟁병기,


그리고 대다수의 스페이스마린은 유전적 아버지인 프라이마크의 영향을 매우 강하게 받은 소년병 출신, 즉 몸만 큰 파파보이들이란 사실이다.

(실제 다른 평행우주에선 도살자의 대못을 박아가면서까지 파파 우릴 사랑해주는 데스, 한 전적이 있다)


그리고 귀찮음과 엮기기 싫음, 대성전의 조급함으로 앙그론의 닌자 사랑을 방기했다는 점, 이 3가지가 만나자


12군단은 닌자 오타쿠스타르테스가 되었다.



사실 소년병때 징집되어 끊임없는 전투로 정신적 성장이 더딘 12군단 스페이스마린에게 그토록 찾아왔고 바래왔던, 다른 군단들을 보면서 부러워만 했던

프라이마크가 와서 자신의 고통스러운 인생과 그를 극복한 여정등을 프라이마크의 말빨과 카리스마로 설파하며 남자들이 환장할 닌자, 카라테등을 전파하자

이 부정에 굶주린 몸큰 얘들은 어쩌면 유전 애비보다 더한 열정과 광기로 받아들였고,

만장일치의 결과로 12군단은 모성의 과거를 넘어 미래로! 우주로 나가자는 앙그론의 포부에 맞춰, 스페이스 닌자 클랜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이에 다양한 트러블들이 일어나게 되는데...


0101010011110000.... 아니 파워 웨폰으로 슈리켄 못만듭니다, 그 소모품인데다 작기까지한걸 어떻게 파워 웨폰으로 만듭니까!!! - 기계교 테크프리스트 -


제발....기갑병기들 좀 쓰게 형제여....노 카레테고 노 닌자고 파워아머랑 파워웨폰만 쓴다는게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린가.... - 워마스터 호루스 -


같은 부서간의 갈등은 물론이거니와


"엘다를 주깁시다 엘다는 슈리켄을 모독응으ㅡ으으르응ㄹ" 같은 개소리를 내 뱉으며 임무 수행보단 엘다 족치기에 앞장서질 않나(불칸 : 뭐가 이상한가 형제여)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켜왔지만 그중 황제가 가장 분노하는것은 바로


"코르부스=코락스 상, 형제는 선천적으로 뛰어난 닌자 소질이 있다네, 그 그림자 짓수(인법보다 고상한, 닌자의 초능력을 말하는것이와요)을 보면 알 수 있다네"


코락스에게 닌자 권유하기 였다.


하지만 앙그론 입장에서도 할 말은 있는게 코르부스 코락스는 보기만 해도 닌자의 소질이 흘러넘치는 먹음직스러운 뉴비인데 이를보고 권유를 하지말라니,

그야말로 스시=토쳐링에 가까운 말법적인 고문 아닌가?


코르부스=코락스라는 닌자네임(당연히 이게 본명일리가 없다, 어떻게 사람 이름이 까마귀=까마귀일수 있겠는가)과

모성에서 혁명가 시절을 보내다 황제를 만난 후 갑자기 변한 태도, 이것은 닌자 슬레이어에서 나온 닌자소울이 빙의되어 사람이 변하는 현상 아닌가?

(물론 닌자는 죽여야되지만 닌자슬레이어도 어떤 닌자를 죽이냐는 이야기가 아닌 어떤 닌자를 죽이지 않냐라는 이야기 인것처럼,

선한 닌자인 코르부스=코락스 상을 죽인다는건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게다가 그림자 숨기 짓수와 엠부쉬에 특화된 전술까지?

이건 닌자다, 다만 센세를 못 만나 예절과 카라테에 미숙한 닌자일뿐이다!

이러한 생각으로 앙그론은 코르부스 코락스에게 닌자 슬레이어 책을 건네며 닌자를 권유했고,

은근히 취향에 맞던 코락스가 닌자에 빠져들기 시작하면서 황제의 분노는 나날히 커져만 갔다..


모성에서 다른 군단들 눈앞에서 강제로 무릎꿇려도,



이 굴욕...고사기에 나오는 use the firewood to bed, tasting the liver!(와신상담을 앙그론식으로 이해한것이와요, 실제 그윽함!)


하며 닌자 수련에만 힘쓸뿐이니 황제는 '대성전만 끝나라 바로 숙청해버리겠어' 라며 속만 썩일뿐이였다...


힘내라 황제! 지지마라 황제!


닌자 포교가 황제교 포교하는 로가보단 낫지 않은가!


노 카라테 노 닌자 외치며 보병 어택땅 정도의 전술만 써도 페투라보의 전투 안하고 병력줄이기(축약하면 10분의 1형이라고 한다)

보단 나은 전술이지 않는가!


암만 그래도 무릎 꿇렸는데도 걍 수련만 더 열심히 하니 프라이마크중 가장 얇은 몸에 걸맞는 좁은 속을 가진 모타리온 보단 낫지않는가!


그래도 커즈처럼 인육은 안먹고 스시만 먹지않는가!


힘내라 황제! 아들이 많아서 든든한 황제!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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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닌자 클랜(12군단) -


파워 웨폰만 운영하는 독특한 군단으로 타 군단에 비해 뛰어난 무술, 검술 실력을 보이나 볼터조차 쓰기 싫어하는(힝....슈리켄 아니자나)

정신병적 행보때문에 타 군단과 비교시 전투력은 하위권, 다만 군단원의 행복도는 모든 군단중 1위권에 가까움




스페이스 닌자 클랜 내 사이커 -


보통 닌자에 심취한 군단원 특성상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는 기존의 사이킥과 달리 한가지 분야에만 제한적으로 나타나며 군단원끼린

이걸 '짓수'라는 단어로 부르며 부러움의 대상이됨, 실제로 스페이스 닌자 클랜의 첫 사이커가 사이킥으로 슈리켄을 만들어 던지는 모습

을 보이자 프라이마크 앙그론이 " 와 씨 X나 부럽다" 라고 말했다는 야사가 돌아다니기도한다.

이런 '짓수'사용의 단점은 다른 사이킥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응용력, 출력등이 꼽히지만 그를 능가하는 장점이 있다.

바로 안정성이다, 스페이스 닌자 클랜의 사이커들은 본인의 능력을 워프에서 빌려오는것이 아닌 본인이 가진 닌자 소울에서 비롯한다는

광신이 있으며 이를 토대로 악마의 유혹, 사이킥 폭주등 여러가지 위험한 측면에서 벗어난 사이킥 운용을 보인다.





스페이스 닌자 클랜의 문화 -


다른 말 할거 없이 닌자다, 그저 군단원이 선의로 건네주는 닌자 슬레이어 전권을 읽기만 하면 이해할 수 있다.

아 한가지 더 있다면 그것은 독설이다, 군단내 신성시 되는 닌자 슬레이어의 주인공 '후지키도 켄지'의 특기인 독설을 연마해서 적에게

날려주는것이 그들의 로망이다. 다음은 앙그론이 했다고 알려진 독설들이다




"머리가 모자라서 남의 해골을 탐하는가? 걱정말거라 그대의 모자란 머리에 어울린 만한 간단한 일만을 하겠다, 그대를 죽인다, 그리고 뒤에 있는 나머지 악마도 모조리 죽인다."

-코른의 데몬프린스에게 했다고 전해지는 말, 이말로 인해 코른계통은 빡대가리라는 말이 떠돌게 되었다



"나는 그동안 후퇴란걸 몰랐으니 지금은 후퇴하고 싶다, 그대에게서 제국 최대의 아그리 월드안 치킨 쿱보다도 더 심한 냄새가 난다, 만약 제국에 조금만 더 가까이 왔어도 계란 수거용 서비터들이 모두 이자리에 몰려들었을 것이다. "

- 슬라네쉬의 키퍼 오브 시크릿에게 한말, 아직도 스페이스 닌자 챕터는 자기 닭장냄새도 못지키도 새어나오는게 뭔 비밀을 지키냐고 비아냥된다-


"여자들은 머리가 부족한 근육뇌라도 좋아한다, 색골인 바람둥이도 좋아한다, 공부만하는 범생이라도 좋아한다, 그러나 여자들이 싫어하는 단 하나의 유형이 있다, 바로 그대들의 신과 같은 냄새나는 역겨운 남자다, 그대들의 신도 그 나약한 귀쟁이의 여신하나 꼬시지 못하고 감금하는것처럼 그대들 역시 한번도 여자와 손잡아 보지 못하는 운명에 속박된 가엾은 존재들이다, 내가 죽음으로 구원해주겠다" - 너글계통 컬티스트들에게 한 말, 이로인해 너글계통은 모쏠아다만 가는 곳이라고 소문났다.


"새다가리를 한 모습이 정말로 지혜롭다, 수많은 지식이 머물지 못하고 그저 스쳐지나가기만 하니 참으로 변화롭기 그지없구나, 내가 그대들의 머리를 카이샤쿠해줄테니 부디 그 새대가리에 걸맞는 지혜로 잊어주길 바란다" - 이로써 앙그론은 4대신 계통 모두를 모욕한 스페이스 닌자들의 귀감이자 영원한 목표가 되었다, 모든 스페이스마린들은 역사에 남을 독설로 카오스 세력들의 마음을 짓밣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