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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르텐 복제인간 아님. 소설 '크리그'에서 워낙 모호하게 묘사해서 말이 많았는데, 후속작에 그냥 다 다른 사람이라고 나오면서 유르텐 복제인간썰은 ㄴㄴ


2.

여성 크리그 병사도 있음. 인공자궁에서 뽑힌다고 전원 남자이고 그런 거 아님


3.

자살 돌격 진짜 해야만 할 때만 함. 얘들도 명령 부당하다 생각되면 항의하고 그럼. 다만 항의하는 강도는 그리 쎄진 않는


4.

기본적으로 연대 전체가 무슨 기계 또는 좀비 같은 놈들이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크리그 죄책감 주입 때문에 그렇지, 실제로 묘사된 크리그인들은 자아실현, 자기충족 이런 거에 그냥 환장하는 놈들임


지휘관이 자살 돌격 명령을 내리면 군말 없이 달려나갈 놈들이지만, 뭔가 자신이 단순 소모품이 아니라 그 이상의 존재임을 확인받을 수 있다는 약간의 증거를 발견하는 순간 눈이 돌아감


이 상태에서도 자살 돌격은 군말 없이 하는 놈들이고, '니들 뭔가 인정 욕구 있음?'이라는 질문 받으면 곧바로 부정하지만, 기회가 엿보이기만 하면 '나도...나도 자아 실현 할꺼야!!! 난 단순 소모품 이상의 존재야!!!'라는 마음가짐으로 행동함


문제는 이 행동이라는 것이 다른 연대 가드맨들이 봤더라면 '쟤들 죽고 싶어서 환장한 거임?'이라고 할 정도로 매우 자기파괴적이란 게 문제지만


예시) 옆 중대 대령은 혼자서 콜 오브 듀티 찍었다더라. 나도 콜 오브 듀티 찍을 거야...나...나도 영웅 될꺼야!


5.

얘들도 감정 느낄 거 다 느끼고 크리그 바깥 인물과 친해질 수도 있음


다만 크리그 바깥 인물들은 아무리 자신들이 크리그인들과 가까워진다 해도 결국 그들과 동화될 순 없다는 것을 느끼는 묘사가 많은 편


하여간 친한 사람이 죽으면 겉으론 동요하진 않지만 실제론 크게 흔들리고 목표보다 복수를 우선시 하려는 모습도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