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른이 진짜 최애라고 점찍어놓은건 생귀랑 그의 블러드엔젤이었던걸 보면
코른은 앙그론에게 저기네 만큼 흥미를 보이진 않는것 같음.
도살자의 대못이 딱히 코른 테크랑 직접적으로 관련된 물건인 것도 아니었고.
애시당초 앙그론은 자포자기한 광인이자 장애인에 가까운 것이라서, 코른이 기대할만한 그에게 도전할 가치있는 싸움상대는 아님.
쾌락과 공유되는 과잉된 고통은 슬라네쉬의 영역이기도 하고 타고난 감정 흡수능력도 코른에겐 별로 매력적인 옵션은 아닐꺼임.
황제에게도 쓰고 버릴 상해버린 도구 취급을 받았는데,
코른에게조차 매력적이지 않은 앙그론의 개쓰래기 노예 취급은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아이덴티티가 되고 말았다고 봄.
아무래도 코른이 진짜 아끼는 스카브란드는 함부로 험하게 굴릴 수는 없다고 보는데, 블써들을 패작에 쓰기엔 코른의 자존심이 그걸 허용 안할것 같음.
그러니 인류제국에 코른의 무차별적인 폭력을 싸게싸게 어필할 자발적인 자살돌격대를 바란다면,
지금 앙그론과 월드이터의 코른버저커들은 패작에 쓰고 버리기 딱 좋은 패긴 함.
제네로 이기면 날로먹어서 좋고 져도 아까울거 없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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