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툰은 단촐한 세라믹 잔을 두 손으로 꼭 쥐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라 브루 특유의 흙내가 함께 전해졌다. 방의 한가운데, 평범한 탁자 위에 놓인 커다란 황동 항아리로부터 열기와 함께 수증기가 피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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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툰은 손을 뻗어 그녀가 오래 전에 죽인 아엘다리 해적 선장의 해골로 만든 커다란 잔의 도금 손잡이를 붙잡아 들어올렸다. 자국이 오래된 뼈를 적셨고, 브루 거품이 잔 가장자리로 흘러넘쳤다. 미르툰은 일어서 알코올성 자극제를 건배를 위해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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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은 루타르가 그의 피와 살로 만들어진 형제 자매들로부터 동떨어졌다고 느끼는 몇 없는 때였다.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한 즐거움 - 특히 브루라는 통칭으로 알려진 자극제-알코올에 대한 섭취는 - 그가 절대로 참여할 수도 없고 모방할 수도 없는 일족 사회의 요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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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피어오르는 브루 항아리가 근처의 식탁에 놓였고 잔이 하이 칼에게 건네졌다. 아이언킨 웨이파인더는 또 한 잔을 부어 그녀의 청원자에게 건네었다. 도리는 귀환한 이후 그 어떤 것도 즐기지 않았고 - 심지어 엠비르로 가 부상부터 치료받아야 한다는 요청도 거절했지만 - 그의 코로 들어오는 진한 견과류와 대지의 향기는 좋은 블렌드가 사용되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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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의 멤버가 아니었기에, 요르디키는 벽 가까이로 물러서 대 그림니르로부터 거리를 유지했다. 미르툰은 그녀의 자리를 지켰고, 방 안을 한 손에는 브루를, 한 손에는 반쯤 먹다 만 달콤한 패스트리를 든 채 천천히 걸어다녔다. 그녀의 주름진 손가락 위로 시럽 한 줄기가 흘러내렸다.





아무래도 일반적인 술은 아니고, 커피 관련 용어가 사용되거나(블렌드, 로스팅), 색상도 검은색에 알코올이자 자극제라고 나오는 것을 보면 커피랑 술의 중간에 있는 무언가인듯
카페인-알코올 조합을 버티다니 장난아닌 간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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