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블루스 오브 타코 앤 이글

(Tako become Takoyaki)






-지난 이야기-


프라이마크 앙그론에게서 닌자 사성수에서 비롯된 닌자 네임, 퍼를타코를 받을정도로 촉망받았지만


워마스터 호루스 루퍼갈의 반란에 자신이 이끌던 중대를 이끌고 카오스에


투신한 배신자 형제, 퍼플 타코를 처단하러


같은 사성수의 닌자네임을 받은 "실버이글"은


자신의 중대를 이끌고 배신자를 처단하기 위한 여정에 떠난다.


험난한 여정중 발레 카라테를 쓰던 오크 워로드,

(아룸다운 만쿰 캉하다, 캉한 만큼 아룸답타, 콧닙 폭풍가툰 나의 춤아페 쓰러져라!)


사위스러운 슈리켄 폭풍우 전법을 쓰던 엘다 중대...

(천발의 슈리켄으로 안된다면 만발의 슈리켄을 쏘는거다!)


그리고 배신자 군단, 나이트 로드까지....

(내가 너의 종...끄악-! / 실버이글=상 무슨 일이였는지? / 별거아닌 산시타가 있어서 치웠다네)


수많은 역경을 지나쳐 드디어 배신자의 기함 '히스바리'을 찾아 보딩한


"실버이글과 그의 중대 '이글 클로'


쏟아져 나오는 너글의 악마들을 네기토로로 만들며 드디어 배신자에게 도달하게 되는데....



*실제 닌자 사성수는 드래곤/고릴라/이글/타코 이와요












수많은 너글의 구역질나는 악마들을 네기토로로 만들면서 배신자의 눈 앞까지온 실버이글이였지만,


고우랑가!


가공할만한 카라테와 양손의 빛나는 클로에서 뿜어져 나오는 이아이도는


그의 파워 아머 장속에 한 점의 오물조차 허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그의 파워 아머 장속처럼 깔끔한 아이샤츠!




"도모, 퍼플 타코=상, 실버이글 입니다."



그러나 이게 무슨 스고이 시츠레이인가? 아이사츠를 받은 퍼플 타코=상은 수많은 전장을 해쳐나온 실버이글=상의 아이사츠에 답례를 하긴 커녕,


분노로 붉다 못해 보라색으로 물든 얼굴로 거친 샤우트를 하는것이 아닌가?


"집어치워! 제길 다 집어치우라고 그 갖잖은 닌자 놀음!


고작 창작물속 닌자 놀음으로 장난질치는 노예새끼나


그 노예에게 딸랑거리기만 하는 니들이나 다 꼴도 보기 싫어 제길!


파파너글께서 진실을 가르쳐 주시지 않았다면 아직도 니들처럼 7살 처먹은 애새끼마냥 닌자 놀이나 하고 있었겠지


제길, 염병의 축복있길"





나무삼!! 오 오 붓다이시여 지금까지도 주무시고 계십니까?


닌자 사성수의 이름을 받은 스고이한 닌자가 아이사츠를 무시하고 닌자를 부정하다니!


이러한 퍼플 타코=상의 샤우트에 닌자 - 네거티브 - 쇼크에 걸릴뻔했지만


가까스로 평정심을 유지!

르카프-도의 호흡으로 숨을 가다듬으며 실버이글=상은 조용히 퍼플타코=상을 살펴보았다.

(닌자 슬레이어에서 나온 챠도-를 앙그론이 복원 계량한 것이와요)



그러나 이 무슨 닌자 타락이란 말인가? 나무삼...나무삼...


닌자 슬래이어=상을 본 받기위해 검붉은 색으로 도색되어야 할 파워 아머 장속은 너글의 역겨운 초록색 (실제 똥내남) 도료로 뒤덮혔으며,




파워 아머 장속의 숄더 패드에 새겨진 스페이스 닌자 클랜의 문양과


슈리켄을 한발에 한개씩 들고 슈리켄 토네이도의 자세를 취한 보라색 문어의 우키요에는 어디로 갔단 말인가?





그리고 멘포! 아아..형제여 전투에 임하는 닌자가 어찌하여 멘포를 쓰지 않고 전장에 선단 말인가?


멘포로 가려져아할 입은 그대로 보이며,


스시만을 탐해야할 닌자 화이트-티쓰는 아아 역겨운 너글 그린 컬러의 잇똥으로 더럽혀져 입을 열때마다 개씹똥꾸릉내를 풍기는구나...





"그 노예새끼의 닌자 장난질에 내가 당한 수모외 굴욕을 네놈이 아느냐?


그놈의 닌자 사성수도!!! 저 칸은 크림슨 드래곤이란 닌자 네임을 받고


니놈은 실버이글이란 닌자 네임을 받았지!


하다못해 나머지 한 놈도 블루 고릴라란 닌자 네임인데


어째서!!!


대머리였던 나에게 퍼플 타코란 닌자 네임을 주는것이냔 말이다!!"





악에 받쳐 소리치는 (전)퍼플 타코=상의 얼굴이 분노로 붉다 못해 보라빛을 띄게 되었다.


전엔 르카프-도의 호흡을 게을리하니 산소 부족으로 보라색이 되지 쯔쯧...정도로만 생각했던 실버이글이였지만,


확실히 예전 대머리였을때 모습과 지금의 보랏빛 얼굴을 합쳐보니...자기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웃어..? 웃었지!!! 너 이새끼 방금 웃었지!!!


지는 실버이글이라는 멋진 닌자네임에 눈부신 클로! 파워백으로 하는 멋진 강습쓰니 만족하지!!




나는!!! 그딴거 못쓰고 파워비스트로 수수하게 주먹질이나 쳐 해대고!! 다른 챕터 마린놈들은


'ㅋㅋㅋㅋ 타코 형제여 어째서 다리가 4개뿐인가 ㅋㅋㅋ 서보암을 깜빡한건가?


아 맞네 자네 중네가 청소할때 자넨 어딜청소하는지 알겠구만 펍!


왜냐하면 펍을 닦꼬 ㅋㅋㅋㅋ 퍼플 타코 ㅋㅋㅋ형제옄ㅋㅋㅋ


어 진짜 퍼플 타코가 되고있구만 어떻게 빨간걸 넘어 보랏빛ㅋㅋㅋㅋ 앰퍼러스 칠드런 형제들이 헷갈리겠구만ㅋㅋㅋㅋ'



따위의 소리나 쳐 해대고 내 이름을 소개할때면 하찮은 필멸자, 타 챕터 시종놈까지도 내 머리부터 쳐다본다고!!!"



(전)퍼플 타코=상의 울분어린 한탄이 쏟아지자 실버이글=상 옆에선 대머리를 가진 형제들이


숙연하게= 머리를 숙였지만, 실버이글은 눈부신 은발을 찰랑거리며 닌자 샤우트로 일갈!




"변명은 그만두게 형제여, 겨우 모발의 재생을 가지고 너글에게 닌자 소울을 판겐가? 하찮군 형제여 지금 찰랑거리는...잠깐..함선내에 바람도 안 불고 자네도 움직이지 않는데 왜 찰랑거리...는...........우웁 씹..."



폭풍우같은 이아이도, 매서운 강습으로 유명한 실버 이글=상이지만



정작 앙그론이 그에게 실버 이글이란 닌자 네임을 붙여준 이유는 바로 그의 경이로울 정도의 닌자 시야를 가진 눈!



멀리 보면서 침착한 르카프-도의 호흡을 통해 넓게 전장을 해석하고 싸우는 그 모습때문이였다.


그런 그의 닌자 시야가 지금은 포이즌이 되었다.



눈으로 해석한 그 모습을 감성은 거부하지만 그의 은빛으로 빛나는 날카로운 로지컬 닌자 팅킹은 (전)퍼플 타코=상이 가진 모발의 정채를 꿰 뚫어본것이였다!



그것은....오오 붓다이시여 제발 일어나소서..나무삼.나무삼



그것은 너글적 유머였을까, 아니면 카오스적 희망을 절망으로 바꿔주는 블랙-조크였을까?



생명력이 넘치며 찰랑거리는 그것은 (전)퍼플 타코=상의 머리카락이 아니였다...


두피에 이빨을 엔트리하고 파라사이트한 실과 같은 기생충들이였다!!!




오오 역겹기 그지 없구나 (전)퍼플 타코=상, 이렇게 타락할 줄이야....



"퍼플 타코=상!!! 정신차리게! 그건 머리카락이 아니네! 기생충일 뿐이야!


퍼플 타코=상...제발 셋푸쿠(자살을 이르는 고귀한 표현이와요)하시게...


내가...내가 카이사쿠(참수를 이르는 고귀한 표현이와요)해줄테니...제발..."





"듣-기-싫-어!!!!! 네놈같이 타고난 놈은 내 고통을 몰라!! 내가 어떻게 얻은 머리카락인데! 포기 못해! 포기 않해!!!"



실버 이글=상의 간절한 부탁도 닿지 않고 끄찍한 형제간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본디 퍼플 타코=상은 육중한 파워 피스트를 장착하였지만 팔,다리가 2배로 늘어난것과 같은 스피드한 카라테의 달인인 동시에 한번 잡히면 벗어날 수 없는 관절기의 달인!



한 번이라도 잡히면 마치 옥토퍼스의 촉수에 붙잡힌 피쉬같이 보디가 오뎅처럼 으깨지고 뭉쳐져 주마등 리콜 조차 보이지 않는 속도로 네기토로가 되어버린다!



그런 무시무시한 카라테에 너글의 저주와도 같은 축복이 더해져 고통을 모르는 즘비(오타가 아니와요, 좀비를 부르는 닌자식 표현이와요)와도 같은 내구력으로 달려 드는 (전)퍼플 타코=상은 마치 에이션트 테라의 쉽 브레이커, 크라켄을 방불케한다! 실제 나약한 모탈이 보았다면 닌자 리얼리티 쇼크로 기절을 넘어 즉사!


하지만 맞서는 실버 이글=상 또한 평범한 닌자가 아니니!



에인션트 테라의 리얼 닌자들이 날린 슈리켄이 있다면 이런 모습이였을까?



무시무시한 속도로 함선의 바닥 - 벽 -천장 - 벽 - 바닥을 누비며


클로로 이아이도를 펼치는 실버 이글은 잡을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는 슈리켄!


"와라 퍼플 타코=상, 고대 본즈(스님을 의미하와요)같은 헤어 스타일링을 무료로 제공하지"


풍성한 은발을 휘날리며 날린 실버 이글=상의 도발에


(전)퍼플 타코=상은 침과, 가래와 개씹똥구릉내가 섞인 샤우트를 내뱉으며 달려들었지만 고우랑가! 실버 이글=상의 파워 아머 장속에 손끝하나 닿지 못했다!



"퍼플 타코=상! 닌자였던 그대는 이것보다 더 빠르고 날카로운 카라테를 보였네! 너글의 종이되어 얻었다는 축복으로 그대는 강해진게 아니야! 그저 강력한 닌자에서 더 커진 훈련용 다루마로 변한걸세!"



실제 그렇다! 닌자의 날카로운 카라테에 필요한것은 지방없는 근육으로 가득찬 몸과 날카로운 감각!



하지만 너글의 축복은 정반대로 몸엔 필요없는 고름을 듬뿍 채워넣으며 닌자의 날카로운 카타나같은 감각을 무디게 만들어 닌자에겐 최악의 저주다!




오오 이 무슨 슬픈일인가....


강력한 닌자였던 존재가 지금은 일류 이타마에 셰프 손에 잡힌 생선처럼 무력하게 베이고 있지 않는가!!


그렇게 클로에 베이는 (전)퍼플 타코=상의 표정은 아이러니하게도 점 점 분노가 아닌 슬픔과 회한으로 가득 차고 있었다.



'내가 이렇게 약했다고...이렇게 느리고 꿈뜨다고...아니야 아니....아니..'



"아니야아아아아!!!!"




돌연 터지는 샤우트!!




"내...내 카라테는 이딴게 아니야!! 너글 이 개새끼!!! 고작 기생충 따윌 주고 내 카라테를 가져갔어!!!내 카라테!! 내 카라테를 돌려줘!!!"



그리고 뒤로 점프! 쓰러진 닌자의 손에서 파워 소드를 빼앗아들고 돌연 할복을 방불케하는 찌르기! 퍼플 타코=상의 찔러진 배에선 역겨운 고름이 마치 폭포처럼 쏟아져 나온다.



"나는....내가 된다...나로 다시 돌아간다...."



"노 카라테, 노 닌자...그렇다면 노닌자, 노 카라테겠지....닌자를 포기한 내게 카라테가 떠나간것은 당연한 일..."




퍼플 타코=상 중대와 이글 클로 중대간의 이쿠샤 배틀이 멈춘다.


두 중대원들은 그저 퍼플 타코=상을 바라보며 조용히 숨을 죽인다.





"하지만 난 이제 너글따윌 따르는것을 포기 하겠다! 다시금 닌자가 되어 내 카라테를 되찾을 것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분노의 모발, 아니 기생충 뜯기!!


기생충들이 두피에 이빨을 박고 버티지만 닌자의 악력에 버티지 못하고 점차 떨어져나간다.


퍼플 타코=상의 두피는 너덜너덜 떨어져나가고 피투성이가 되었지만, 흘러내리는 피가 시야를 방해했지만.


그리고 스스로 찌른 배에선 이제 고름이 아닌 피가 나오지만,


지금의 퍼플 타코=상은 방금 전 보다 휠씬 더 생기가 넘쳤고


분뇨의 냄새와 분노로 뒤 덮힌 이전의 투기보다 더 아름답고 청명해진 투기를 내뿜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퍼플 타코=상의 중대원들도 타락한 다음 들었던 볼터들을 바닥에 던지기 시작했다.


설령 이아이도를 수련한 중대원일지라도 손에 쥔 파워-카타나에 조금이라도 너글의 축복이 묻었으면 바닥에 던지고 주먹을 말아 쥐었다.




무기들이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멎자 자리엔 닌자만 서 있을뿐, 다른 존재는 존재하지 않았다.


"도모 실버 이글=상과 이글 클로 중대 여러분, 퍼플 타코와 에잇 암즈 중대 입니다."


"도모 퍼플 타코=상과 에잇 암즈 중대 여러분, 실버 이글과 이글 클로 중대입니다."





정중한 닌자들간의 아이사츠가 끝나자 시작되는 장엄한 이쿠샤 배틀!


카라테와 카라테! 이아이도와 이아이도가 부딫치는 와중


저 멀리서 분노한 가래낀 노호성이 7번에 걸쳐 들려왔지만,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았다.


오직 카라테의 부딫힘만 있을뿐.


그러나 살벌함과 팽팽한 아트모스피어만이 감돌아야할 이쿠샤배틀의 현장임에도 정작 느껴지는 아트모스피어는 훈훈함!


마치 친구와 우정 중점의 쎄쎄쎄를 하듯 벌어지는 카라테의 교환!


하지만 쎄쎄쎄와 달리 어느 한 쪽이 죽는 이 이쿠샤 배틀은 하나의 장례식이자 혀가 아닌 주먹으로 이루어지는 사요나라....


실제 에잇암즈 중대원들은 치명타가 이루어지기 전 수를 물리며 썸즈업으로 넘어가고,


이글 클로 중대원들은 치명타를 넣으며 눈물을 참는 잔혹한 장례식.


닌자의 탈주는 용서로 돌이킬 수 있지만 카오스의 타락을 돌이킬 수 없는법....


퍼플 타코=상의 가슴팍을 실버 이글=상의 클로 이아이도로 뚫어버리는 것으로 그 장례식은 마무리 되었다.




"실버 이글=상...나는 닌자로 죽는거지? 그렇지..?"


오오 퍼플 타코=상에겐 어울리지 않는 아가와도 같은 나약한 말에 실버 이글=상은 눈물을 참지 못할뻔 했지만,



"그럼 퍼플 타코=상, 그대의 에잇 암즈 카라테는 무시무시할정도였네"


스고이한 멘트로 퍼플 타코=상과 에잇 암즈 중대의 장례를 마무리 하였다.


닌자의 죽음은 폭발사산으로 이루어져야 하기에 모든 닌자들은 그저 입을 닫고 묵묵히 함선에 폭탄을 설치했고,


한 차례 폭발을 끝으로 기나긴 장례식은 마무리 되었다.


퍼플 타코=상과 그의 중대 에잇암즈들이 코토다마에 안길지 너글의 품에 안길진 모르지만,


그저 실버 이글은 형제의 평안을 빌었다.






그리고 다른 사성수 형제들과 같이


'펍을 닦코' 라는 개소릴한 다른 챕터 마린을 찾아 개 패듯 패버릴거라는 다짐 또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