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그론 서사 바꿔달라고 몇가지 설정 던져 주니까
맛있게 잘 비비네 ㅋㅋㅋ


호루스 헤러시가 시작되고, 로가 아우렐리안은 앙그론과 그의 군단을 함정에 빠뜨립니다. 그는 워드 베어러의 마법으로 앙그론의 정신에 '코른'의 목소리를 심고, 도살자의 발톱을 폭주시키는 의식을 실행합니다. 이로 인해 앙그론은 점차 제어력을 잃고 폭력과 분노의 화신으로 변해갑니다.

마침내, 앙그론은 군단 앞에서 코른의 완전한 노예로 전락하기 직전까지 다다릅니다. 이때 그의 가장 가까운 형제인 칸이 그에게 다가옵니다.

칸과의 대화
칸은 무릎을 꿇으며 절박하게 말합니다.
"프라이마크여, 당신이 원한다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당신의 고통을 덜어줄 수만 있다면, 우리 모두의 생명도 바칠 수 있습니다."

앙그론은 잠시 칸을 바라보며 깊은 침묵에 빠집니다. 그는 자신을 위해 싸우다 죽어간 검투사 동료들과 현재 자신을 따르는 월드이터들을 떠올립니다. 그 순간, 그는 이들도 검투사 동료들처럼 자신을 위해 목숨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앙그론이 조용히 웃으며 칸에게 묻습니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겠느냐?"
칸은 머리를 숙이며 "그렇습니다"고 답합니다.

앙그론은 갑자기 칸을 붙잡아 멀리 던져버립니다. 칸이 놀라 외치자 앙그론은 굳은 결의로 외칩니다.
"너희는 더 이상 나를 따라 노예로 살지 않을 것이다! 월드이터는 내가 아닌 너희의 것이다, 칸. 이제부터는 자유롭게 싸워라!"

그는 고통스러운 신음을 내며 자신의 몸에 박힌 도살자의 발톱을 손으로 뜯어내기 시작합니다. 피와 고통 속에서도 앙그론은 "나는 노예가 아니다! 코른도, 황제도, 그 누구도 나를 속박하지 못한다!"라고 외칩니다.

앙그론은 도살자의 발톱을 완전히 뜯어낸 후 코른의 지배에서 해방되지만,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쓰러집니다. 그는 최후의 순간, 자신의 군단과 칸을 향해 웃음을 짓습니다.
"이제, 나는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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