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만드는 사람들이 종교학 공부라도 한게 아닌가 싶다.
에눈키아가 우리가 흔이 아는 언령의 개념이고 주문의 형태로 구현되어 현실우주를 조작하는건데
고대 종교나 무속신앙에서도 말에 깃든 영적인 에너지가 현실을 조작/유지하는거고
모든 종교에서 보편적으로 등장함.
특히 그리스도교 계열 천주교 개신교 성서 보면
요한복음 1장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창세기 1: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구절에서도 성자 위격 예수를 말씀이라는 표현으로 언령에 빗대고 힌두교에서도 비슈누를 저런식으로 표현하는 묘사가 다수 등장해. 이슬람 쿠란에서 마찬가지이고.
즉, 해당 세계관이 영적인 부분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이를 기반으로 설정을 짜다보니 멋있어보이기도 하고 전개하기에도 좋아서 추려내 설정에 반영한 것 같다.
근본 있는 설정
일본 코토다마나 인도쪽 만트라도 그렇고 인류 보편적인 신화소 같음
보편적인 세계 종교 공통 부분 1. 언령 2. 홍수(빙하기에서 해빙기 넘어가는 시기의 인류가 겪은 부분이 신화화 되어 계승) 3.태양과 관련된 신격 및 역할
어떻게 보면 주기도문이나 나무아미타불 및 불경 구절 외우는 것도 에눈키아 설정의 기반이 되는 언령이 고등종교화 하는 과정에서 그에 맞게 변화했다고 볼 수도 있고
고대에는 동양이고 서양이고 말씀-언어-이성-진리라서 그런것도 있는거 같음 내려오는 주문이나 진언에는 말로 이루어지는 계약이나 증표의 의미가 있는것도 동서양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