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말이 많았지. 황제의 아바타라면 '믿음을 가져라'라고 말을 하면서 종교적인 의미를 말할 리 없으니 저건 분명히 길리먼 말마따나 빨갱이놈 주인인 젠취의 농간일 거라고
그런데 사실 저 '믿음을 가져라'라는 말은 이전에 안 나왔던 말이 아니라 이전에도 나왔던 말인데 호루스 헤러시 소설에서 올라니우스 퍼슨이 동료들과 함께 워프를 넘나들면서 데몬 프린스 므카르에게서 도망다닐 때 동료들에게 무슨 말을 했냐면 '믿음을 가져라'였거든
내 기억하기로는 '황제에 대한 (종교적 의미의) 믿음도 좋고 다른 것도 좋다. 믿음을 가져라'였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그런 것을 따지자면 저 '믿음을 가져라'라는 말이 종교적 의미가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되긴 되더라고
그 말 하면서 노래부르는 장면 인상깊었음
Have a little faith!
서양 매체에 흔하게 나오는 Trust Me를 간지나게 바꿨다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