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알게된게 앶1 시점부터인데 매번 산다산다해놓고 미루고 안사다가
30줄 다된 이제서야 사는건데, 다시 생각해보면 그 시절에 워해머 샀으면 금새 포기했을거같음
일단 일일히 조립해야하고 그걸 또 다듬고 색칠을 하고,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고
아무리 알바하고 뭘한다해도 내가 돈을 '워해머에만' 쓰는것도 아니고 살다보면 이곳저곳 지출은 발생하거든
지금도 장기적으로 계획해서 천포 모아야지,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 당시에는 고작 스타터세트나 아미 몇개만 모으고 끝일 가능성도 높고, 생각보다 높은 입문 장벽에 금새 포기했을거임
장장 음...대략 내가 2008년도쯤부터 워해머를 알게되었고 2024년도 되서 처음 아미를 사서 조립했으니까(아직 도색은 못함)
24-8
16년동안 워해머에 대해 관심도 갖고, 미니어처 게임이 어떤지 다 알아보고 찬찬히 하니까, 이미 좀 번거로울수도 있다는것도 감안했기에 가능했던거임.
갑자기 끓어오르는 흥미는 금방 식을 가능성이 있긴하지 그것도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어지간해서 지속적으로 관심 가진 분야는 금방 식지는 않는거같더라 난 그정도로 오래는 아닌데 계속 관심가서 이번에 오사카가서 첫 미니어처 사볼까 고민중
취미의 기준을 이렇게 두면 좋을거같음, 어차피 모든 취미가 뽕차고 급격하게 관심을 갖는 시기가 있고 어느순간 관심이 꺼지는 시기가 있더라, 근데 그게 사이클화되서 지금 관심이 떨어져도 나중에 다시 또 재관심을 갖는다고 확신이 드는 취미인가? 가령 워해머가 내가 18년동안 내내 관심이 많았던게 아니라 한참 관심가지다가 어느순간 관심이 사라지다가 또 어느순간 관심을 갖고 그럼. 그러면 그건 취미활동으로 해도 된다고 생각함. 근데 일회성으로 그치는건 사면 안되고
ㅇㅇ 딱 그런느낌임 나도 관심 식었다 다시 붙은게 2번 3번되면 아 진짜 한번 해봐도 되겠구나 싶더라 그래서 워해머 해볼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