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로스터
신규 디태치먼트 솔라 스피어헤드를 테스트하기 위한 기갑 반 보병 반 무많이 로스터되시겠다.
차량, 특히 워커(드레드노트)를 무진장 케어해주는 디태치라서, 그라브 탱크 2대, 컨템터 드레드노트 2기를 준비했다.
물론 커가니까 중앙싸움이 밀리면 지는 팩션 특성 상 실질적인 중앙 힘싸움을 진행할 보병진에도 비중을 챙겨줘야만 한다.
그래서 솔라 스피어헤드는 드레드노트를 최대 2기까지 캐릭터로 승급시키는 룰이 있다.
이 룰을 통해 주변 아군들에게 명중 굴림 1 주사위 리롤 버프를 주는 아너디드 폴른 인핸스먼트를 컨템터 1기에게 부여했다.
* 비클 유닛에게만 부여 가능 = 캐릭터로 승급시킨 드넛만 장착 가능한 인핸스먼트
쿠스토데스는 기본 명중률이 2+이라 1만 안뜨면 명중시키는데, 주사위 값 1을 리롤해주는 버프 오라?
주위 병력의 화력을 기하급수적으로 올려주는지라 보병도, 기갑도 포기못하는 나를 위한 안성맞춤 플랜의 보험 되시겠다.
상대 분의 아미는 나이트 로드(아바돈+하켄 함유)
상대 분도 이번에 새로 선물받은 디태치먼트인 크리에이션 오브 바일을 준비하셨다.
아미 전체에 약을 투여해, 주사위를 굴려 나온 값만큼 아미의 보병들이 버프를 받는 컨셉
디태치 자체가 도핑, 죽메를 터트려 고인 생전 마지막 개쩌는 플레이 등을 지원하는지라 ALL 보병 로스터를 준비해오셨다.
배치 현황과 미션
프리페어드 포지션 : 배틀라인 유닛은 고 투 그라운드 / 히로익 인터벤션 스트라타젬을 무료로 사용 가능
테라폼 : 마커에 테라폼을 선언하여, 액션을 취한 유닛이 다음 자신의 턴까지 상태를 유지한다면, 그 마커는 테라폼된다.
마커의 점령 갯수에 따라 승점을 받으며, 테라폼이 된 마커에 따라 추가 승점을 받는다.
자체적으로 달려있는 인필트레이터(상대 배치 지역 9인치 바깥이라면, 어디든 배치 가능)를 이용해,
칼리두스 어쌔신이 노맨즈 랜드 마커 근처로 배치된다.
마커에 바로 박아두지 않은 이유는 한 블록 너머 수많은 보병 무리에게 차지를 박히지 않기 위한 디-테일
선공은 카스마가 가져간다.
파비우스 바일이 로스터에 없기 때문에, 랜덤으로 2D6를 굴려 도핑 버프를 받는다.
카스마 측이 받는 도핑 버프는 2,5
상대 보병들의 이동거리가 2 증가하고, 근접 공격의 S(힘)이 1씩 증가한다.
이 이동거리 2 버프 때문에 겜을 말아먹을 뻔 했다...
커가 땡보병들은 그런 거 일절 없는 뚜벅이라구...
상대 아바돈 + 10인의 초즌이 중앙 오브젝트 마커로 이동한다.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유닛으로 판단한 커가 측이 그라브 탱크로 파이어 오버워치(경계사격)을 발동
주포 2발을 명중시켜 2명의 초즌이 이동 중 산화해버린다.
전장 중앙을 뒤덮는 나이트 로드
네메시스 클로, 하켄이 붙은 랩터, 아바돈의 초즌 호위병 분대와 포제스드 분대까지 하나같이 강력한 근접 능력을 자랑한다.
* 네메시스 클로는 그냥 카스마 유닛 취급이라 아바돈, 하켄이 로스터에 있어도 정상적으로 투입 가능
이제 저 녀석들을 하나하나 신중하게 잡아내 해체해야 게임을 이길 수 있다.
다행인건 사격각을 가리게끔 배치를 해둔 덕에 적들의 짧은 사격 사거리로는 쿠스토데스를 노릴 수 없었고, 그대로 턴을 종료한다.
1라운드 커가의 턴
적들이 코 앞에 당도하였다.
그러나 커가에게 있어 대전략은 별 거 없다.
적들을 향해 차지&파이트로 갈아내고, 중앙을 먹어 승리를 굳히는 것
적들이 코 앞까지 와줬다면, 우리도 전력을 다해 맞이해주면 되는 일이다.
쿠스토데스가 힛 1 리롤 오라의 버프를 받고는, 본인들의 사격술을 마음껏 뽐낸다.
커스토디안 가드들은 게임 당 1번만, 사격을 완료하면 재사격하는 능력(센티널 스톰)을 가지고 있다.
검방 가드 2분대가 센티널 스톰으로 각각 랩터 3명과 리너저리 5명을 잡아내는 쾌거를 달성
블레이드 챔피언 + 커스토디안 워든 분대도 초즌을 2명 잡아내고, 그라브 탱크 2대는 총합 3명의 초즌을 녹이는데 성공한다.
컨템터 하나에게 달아둔 아너디드 폴른의 힛 1 리롤 오라가 엄청난 활약을 해주었다.
초즌을 1라운드에 사격으로만 7명을 잡아내는 매우 놀라운 성과를 달성
다음 라운드에 아바돈을 잡는 것을 목표로, 아주 가까운 네메시스 클로 분대에 차지를 박기로 결정
네메시스 클로는 고작 파워아머 입은 마린이라 커가 보병이 어깨빵을 치면 간단히 삭제되는 수준에 불과하다.
네메시스 클로에게 차지를 박아 지워버리고, 이를 도움닫기 삼아 중앙에 진출할 교두보를 쌓을 생각
아주 먹음직스러운 네메시스 클로를 향해 3개 분대가 차지한 결과...
컨템터 드넛만 차지에 성공한다.
블챔의 무료 차지 리롤도 실패했다.
이러면 컨템터 혼자만 몸이 쏠려버렸는데,
저 녀석이 가장 중요한 힛 1 리롤 버프 오라를 장착한 녀석이다.
...어?
파이트 페이즈
다행히 중앙으로 돌격한 검방 가드 1분대는 무사히 차지에 성공했다.
포제스드에게 붙는데 성공한 가드가 다음 턴 랩터의 차지를 막기 위해,
파일-인 이동으로 랩터에게도 인게이지(백병전)를 걸어버린다.
파이트 결과
2명의 가드와 2명의 랩터를 교환했다. 결과만 보면 손해같지만?
카스마의 종특 다크 팩트의 리더십 테스트가 실패, 랩터 일부가 자폭하여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한다.
무려 하켄 + 랩터 풀분대에 포제스드 1개 분대에게 얻어맞고도 가드 2명만 잃은 것은 엄청나게 딜을 잘 흡수한 것이다.
다음 턴 랩터가 종횡무진 날아다녀 그라브 탱크에게 차지라도 하는 순간 큰일이 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이제 배치 지역 좌측 컨템터는 어찌 됐냐면...
홀로 방치된 결과, '요시' 해버렸다.
컨템터가 네메시스 클로 분대원을 2명 잡는데 성공하나,
원래는 보병 1개 분대 정도는 같이 붙어서 때릴 예정이던걸 그 놈의 차지가 실패한 것이 문제였다.
마침 네메시스 클로에는 카오스 로드가 합류해 있었기 때문에 드넛 1기 정도는 때려잡을 화력이 나왔었고,
무려 2+의 확률로 부활하는 컨템터 드넛의 부활 주사위가 1이 나와서 고독사 당해버린 것이다.
내 힛 1 리롤 오라 어디갔어 돌려줘요...
2라운드 카스마의 턴
현 시점부터 프라이머리 미션 테라폼이 활성화된다.
오브젝트 마커를 점령한 만큼 승점을 받는 테라폼 특성 상, 중앙을 먹지 못하는 자는 이길 수 없다.
도핑으로 받은 이동거리 +2 버프를 힘입어
무거운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었음에도 커가 본진 코 앞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한 아바돈
설상가상으로 좌측 오브젝트 마커를 차지하기 위해 배치 및 이동되었던,
칼리두스 어쌔신과 시오사 프로세큐터 분대에게 난입하는 쟈-니들
네메시스 클로는 어드밴스(사격, 차지를 포기하는 대신 D6만큼 추가 이동)로 무려 10몇인치를 달려들어 왔고,
오블리터레이터 분대는 측면을 노려 딥 스트라이크한다.
뒤 이어 오블리 분대와 카오스 터미네이터 소서러가 딥스로 맵 중앙에 강하한다.
카스마 측은 스트래티직 리저브(예비대)에 있는 하복 1분대를 제외한 예비 전력 모두를 중앙에 쏟아넣었다.
이로서 좌측 마커 측면이 사실상 뚫릴 것이라 판단,
가장 강한 분대인 블레이드 챔피언 + 워든 풀분대를 전장 중앙에 래피드 인그레스(상대 턴에 딥스)로 딥 스트라이크
이 녀석들로 들이박아 어떻게든 중앙을 탈환하지 못하면, 본진의 탱크들이 위험하다!
사격 페이즈
생존기를 켰음에도 워든 분대원 1명이 사망, 가드도 1명이 쓰러진다.
특히 오블리에게 전탄사격을 맞고 프로세큐터 분대가 전멸
거기에 추가로, 상대는 카스마 측에 가깝던 우측 마커를 점령한 랩터들로 테라폼을 선언한다.
커가의 턴이 종료되고,카스마의 턴이 올 때까지 랩터가 무사하다면,
선언한 당시 점령 중이던 마커가 테라폼 되고, 매 턴마다 카스마는 추가 승점을 받게된다.
차지 & 파이트
분대원들이 우수수 갈려나간다!
전방의 커스토디안 가드와 워든에게 동시 차지를 감행한 아바돈의 초즌 분대는 기어코 검방 가드를 전멸
칼리두스 어쌔신은 파이트 퍼스트(선빵)이 있어 스젬으로 어드밴스 차지를 걸었던 네메시스 클로에게 오히려 먼저 공격하였으나?
히트 롤, 운드 롤에서 각각 1을 터트려 단 한 대도 세이브 쓰로를 굴리게 하지도 못한 채 개죽음 당하고 만다.
다행인건 중앙의 검방 가드가 하켄의 남은 랩터 분대원들을 멱살잡고 동귀어진 했다는 것,
그리고 살아남은 워든 분대의 반격으로 아바돈의 초즌 보디가드들이 다 죽었다는 것
초즌이 전멸했기에, 한 분대에 2명(마스터 오브 엑시큐션, 아바돈)의 리더가 있던 초즌 분대는 각자 하나의 유닛들로 사분오열한다.
크리에이션 오브 바일의 부활 스젬, 디아볼릭 리제너레이션으로 초즌이 한놈씩 부활하고 있던지라 마침 부담스럽던 참이었다.
이로서 그라브 탱크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 모두 사라진 상태
2라운드 커가의 턴
좌측의 위협이 사라진 그라브 탱크와 블챔 + 워든 풀분대가 전진한다.
이제 중앙을 탈취하고, 우측의 그라브 탱크가 중앙과 전방을 모두 사격하는 최적 위치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다.
중앙의 워든 분대는 그라브 탱크가 중앙 마커를 먹는 즉시,
전턴 좌측에 딥스한 또다른 오블리 분대와 카오스 터미네이터 로드를 찔러 좌측을 확보할 생각이다.
최종적으론 맵을 반으로 갈라, 5개의 오브젝트 마커 중 3개를 탈환 및 차지하는 것이 작전의 최종 목적
아쉽지만 상대의 테라폼은 저지할 수 없으니, 깔끔히 포-기
아군이 방해받지 않는 사격각을 마련하기 위해 폴 백(후퇴)한 커스토디안 워든 분대
비록 상대의 파이어 오버워치(경계사격)로 분대원을 1명 잃었으나?
그라브 탱크 2대 + 컨템터 드넛 + 프로세큐터가 사격해
오블리 분대 하나, 아바돈이 파괴되고 마오엑은 단! 1운드!
차지 & 파이트
풀컨디션의 블챔 + 커스토디안 워든 / 컨템터 드넛이 어깨빵을 치니 아무도 살아남지 못했다.
포제스드 분대와 1운드 남아있던 마오엑이 그대로 게임에서 제거된다.
중앙 마커를 차지하는데 성공하나, 아직 카스마 측이 총 3개의 마커를 차지하고 있어 승점이 밀리기 시작했다.
3라운드 카스마의 턴
동그라미 친 유닛들이 현재 남아있는 유닛들이며,
카스마는 위에 있는 3개의 유닛을 통제 중이다.
(오블리 / 네메시스 클로+로드 / 카터미 소서러 로드)
이외에도 카스마 본진 측 마커 2개를 점령 중인 유닛(리저너리/랩터)이 둘 있으나,
이들은 현재 비전투 요원들이니 같이 사진에 담지는 않았다.
슈팅 페이즈
오블리의 사격 + 네메시스 클로의 그레네이드(수류탄) 스트라타젬 + 네메시스 클로의 사격
처음 전장에 배치된 워든 분대가 결국 전멸하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카터미 소서러가 사이킥을 날려 컨템터 드넛의 체력을 빈사 상태로 만들어버렸다!
(10운드 -> 1운드)
대신 카오스 로드의 플라즈마 피스톨이 하자도스를 일으켜, 카오스 로드가 피해를 입고말았다.
추가적으로, 이동 페이즈 마지막에 스트래티직 리저브(예비대)에서 증원 배치된 하복 분대
중앙의 커스토디안 워든과 그라브 탱크를 노리고 사격하나,
생존기를 킨 워든과 그만큼 단단했던 그라브 탱크의 아머에 막혀, 라스캐논들이 전부 도탄
상황이 심각해짐을 느낀 카터미 소서러 측이 컨템터에게 차지했으나,
황제 폐하의 가호로 모든 공격을 세이브하는데 성공
오히려 반격으로 소서러를 한방에 터트리는데 성공한다!
3라운드 커가의 턴
상대와 운용 중인 유닛의 갯수가 동일해졌다.
이 순간부터는 유닛의 체급 자체가 상대적으로 우월한 커가 측이 압박할 수 있다는 뜻도 된다.
오브젝트 마커의 점령 경쟁은 3개 : 2개로 밀리고 있으나, 좌측 마커를 탈환하는 순간 게임의 전세는 뒤집힐 것이다.
차량이 벽을 뚫고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언스토퍼블, 어드밴스를 하고도 사격을 가능케 해주는 리랜틀리스 퍼세큐션을
모두 후방 그라브 탱크에 집중해 좌측 마커에 최대한 접근시킨다.
슈팅 페이즈
중앙의 블챔 + 워든 분대는 테라폼을 선언한다.
이제 이들을 방해할 이는 하복 정도 밖에 없기 때문에 그대로 알박기를 시전
그라브 탱크 2대와 컨템터 드넛이 보이는가?
차지 & 파이트
오블리와 네메시스 클로 보디가드들을 사격으로 다 갈아버린 기갑들
카오스 로드를 제거하는 것으로 마커를 탈환하기 위해, 2대가 로드에게 차-지
그리고 그라브 탱크로 탱크 쇼크를 걸어 확실하게 로드를 잡기로 결정한다.
이번엔 우리가 역으로 당해리고마는데...
탱크 쇼크로 카오스 로드가 죽어버리자, 카스마 측은 마스터스 아 와-칭을 발동
카오스 로드 생전 고인의 개쩌는 플레이를 시전해 컨템터 드넛을 데려가버린다!
심지어 이번에도 컨템터 드넛의 부활 주사위가 기어이 1을 터트려 부활에 실패,
아예 좌측 마커 점령에 실패하고 만다.
그래도 이번 턴에 뽑힌 세컨더리 미션을 모두 달성하는데 성공
(에리어 디나이얼, 익스텐드 배틀 라인즈)
그리고 절반의 승리지만 상대 카오스 로드를 제거함으로써 좌측 마커를 무주공산으로 만드는데 성공,
이제 상대도 나도 마커 점령 갯수는 동일해졌다.
4라운드 카스마의 턴이 빠르게 지나가 사진을 찍는걸 깜빡했다.
사진은 4라운드 커가 턴 당시의 사진이다.
카오스 로드가 죽었기 때문에, 좌측 마커의 점령이 풀렸고,
점령으로 인한 승점은 이제 마커 2개 + 테라폼 추가점수만 취득한다.
이후 하복과 배치지역 건물의 2층에서 배필 저격유저마냥 죽치고 있었던 리저너리 1모델
이들의 라스캐논 3정 사격으로 워든 분대원이 일부 사망한다.
생존기 리빙 포트리스는 이미 썼기 때문에, 라스캐논을 튕겨내는데 실패한다면 1명씩 죽을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커가니까 라스캐논을 버틸까 말까? 할 수 있는거라 하겠다.
4라운드 커가의 턴
커가 측도 중앙 마커를 테라폼함으로써 승점 수급이 동일해졌다.
그리고 이번 턴에도 당장 수행가능한 미션들만 나와 미션 수행에 집중하기로 결정
그라브 탱크를 좌측 마커로 쭉 이동시켜,
즉시 컨테이먼트(전장의 각 엣지에서 9인치 이내 있을 때 액션을 할 경우, 즉시 승점 제공)를 선언 및 달성
비록 화력에 노출되어 있으나 워든 분대의 자리를 고수하여,
시큐어 노 맨즈 랜드(노 맨즈 랜드 마커를 1개 이상 점령하면 승점, 2개 이상 점령 중이면 추가 승점)를 풀로 달성한다.
5라운드 카스마의 턴
여전히 2층에서 유유히 저격질을 하고 있는 리저너리 1모델
중앙 마커를 탈취하기 위해 사격 후 차지를 가하는 하복
테라폼한 마커를 뛰쳐나와선 17인치인가 19인치를 날아들어와서는,
스트라타젬의 도움을 받아 어드밴스 차지를 가하는 랩터의 모습이다.
그라브 탱크가 이동하는 하복에게 파이어 오버워치를 선언했으나,
파이어 오버워치의 패널티(명중 굴림 6만 통과) 때문에 1발도 맞추지 못한다.
2라운드에 걸친 계속된 사격으로 분대원이 3명 사망한 상태로 차지를 허용하고 만다.
파이트 결과
블챔은 랩터 3명을 참수, 워든 보디가드는 하복 1명을 잡아내지만 분대원이 또 1명 줄어버렸다.
랩터는 차지를 성공하면 즉시 배틀-쇼크 테스트를 걸어버리는데,
자체 능력으로 테스트의 결과 값을 1 깎아버리는 랩터의 존재 자체가 매우 거슬렸다.
6만 뜨면 되는 2D6 주사위가 결과 값을 깎아버리니, 결국 1 차이로 배틀-쇼크 상태에 걸려버렸다.
배틀-쇼크 상태에선 스트라타젬도 못써주니까?
후퇴를 할 때도 리스크가 커지기 때문에 아쉽게도 보디가드가 죽는걸 무력하게 지켜봐야만 했다.
게임의 마지막 턴, 커가의 5번째 턴이다.
새로 나온 이스태빌리시 로커스 미션을 깨려고 그라브 탱크가 전진했으나,
인게이지에 걸리면 액션이 풀린다는 사실을 몰랐다...
살아있던 랩터들이 파이트 때 파일-인으로 그라브 탱크에 달라붙어 이스태빌리시 로커스를 선언한 그라브 탱크의 액션을 풀어버린다.
화가 잔뜩 난 워든 분대가 공격했으나, 비록 랩터는 다 잡았을지언정 보디가드가 전멸하고만다.
그래도 좌측 마커에서 멀쩡하던 또 다른 그라브 탱크가 사보타지를 선언해 완수하는데 성공하며,
게임은 종료된다.
- 아뎁투스 쿠스토데스의 승리 -
프라이머리 미션이 활성화된 시점부터 점수를 긁어 커가를 압도하던 카스마였으나,
맵 중앙을 탈취당한 시점부터 세컨더리 미션 뽑기의 운이 서로를 엇갈랐다 평하겠다.
카스마의 크리에이션 오브 바일 디태치먼트도 컨셉과 재미, 버프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훌륭한 디태치먼트라고 평하고 싶다.
카스마 보병(댐드 키워드 제외한 보병)만 혜택을 받다보니,
이 제한 때문에 레니게이드보단 못하나, 팩트바운드 질럿의 바로 턱 밑까지는 성능이 충분하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었다.
---------------------------------------------------------------------------------------------
솔라 스피어헤드 플레이 소감 :
1. 그라브 탱크 2대가 노데미지 상태로 대충 잡아 600포인트 이상을 가볍게 갈아버려 여전한 강력함을 과시했다.
솔라 스피어헤드에선 여기에 운드 1개라도 까이는 순간 비클에 힛 1 리롤을 제공하니,
이 화력이 무료로 더 강력해진다 생각하면 되겠다.
2. 비클이 사격할 때 이그노어 커버(상대 커버 보너스를 무시합니다.) + 명중 굴림 보정/역보정 무시 제공 스트라타젬도 있어,
상상 이상으로 그라브 탱크와 드넛의 멀티-멜타 화력이 늘어나게 된다.
벽 뚫기와 어드밴스 후 사격(드넛은 차지까지) 스젬까지 제공하니,
실드 호스트를 채택했을 때보다 더 편한 비클의 딜링 환경을 제공해준다.
3. 그리고 비록 1라운드 밖에 누리지 못했으나...
드넛에게 부여한 힛 1 리롤 버프 오라가 상상 이상의 화력을 선사해주었다.
말도 안되는 실수를 하지 않아 이 녀석이 좀 더 오래 살았으면 어땠을까 상상하게 된다.
다만 상대도 이걸 모를 리 없어 오라를 가진 드넛을 점사할 것이 아주 뻔할 뻔이다.
자체적인 조건 부 부활 능력이 있는 컨템터 드넛에게 이 인핸스를 제공해 쓰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4. 결국 중앙 힘싸움을 하는 존재는 보병이다.
커가는 이 보병이 가장 강한 팩션이기 때문에 절대 보병의 비중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젯바이크나 베나타리를 완성하면 한 번 더 플레이해볼 생각인데,
그때도 2 그라브 2 컨템터 or 2 그라브 1 컨템터로 플레이할 것 같다.
- dc official App
이동거리가 진짜 대단한 버프구나...
저거 하나때문에 겜 터질 뻔함 - dc App
제트바이크 버프 먹었다는데 쓸 생각은 없음?
아직 도색을 몬해서 못쓰고 있어유 나중에 베나타리랑 같이 천천히 만들어서 써버려고 ㅇㅇ - dc App
뭔소린질 잘 몰겠지만 볼때마다 꿀잼이라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