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키르가 관장하는 모든 분야 중에서도, 가장 미르툰의 흥미를 끈 것은 오토마타였다. 약인공지능이 탑재된 E-COG나 보탄이 창조한 아이언킨이 아니라, 사전에 정해진 시퀀스나 행동을 모방하는, 태엽 장치와 배터리로 작동하는 진짜 자동 기계들.

대개 브로키르들은 도제 과정에서 연습 작품으로 오토마타를 만들었다 - 기계, 로봇 장치와 제어 회로의 정교한 규범을 숙달할 수 있디는 증거물로서. 이런 오토마타들은 보통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막 거푸집에서 나온 톱니바퀴를 매끄럽게 갈아내거나, 데이터 리벳을 회로기판에 박아넣거나 하는 것들. 하지만 미르툰의 작품들은 조금 달랐다.

그녀는 삶의 모든 가치가 이익이나 순수한 효용성으로 계산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다. 우라니-수르트 규제자들처럼 단순히 생존을 위해 투쟁하는 것 말고도, 이 은하계에는 그 이상의 가치가 존재했다. 별은 풍요로운 수확의 원천일 뿐만 아니라, 경이와 아름다움의 대상이 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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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40K소설에서 이런 말을 들어보게 될 거라곤 상상도 못 했던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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