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쩌면 광부의 보편적인 이미지를 생각하면 이상할건 없지만, 올록가문이 광산업만큼이나 꽉 잡고 있는건 주류 산업입니다.
그중에서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와일드 스네이크]는 아주 유명하죠.
사실 모든 제국민들이 그렇지만, 네크로문다 역시 삶이 팍팍하기 때문에 하층민들은 삶을 견뎌내기 위해 다양한 약물이나 술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이브시티와 하층에 개인 양조장이 난립하였다는 의미가 되는데, 그러던 38년째 천년 초기, 한창 강성하던 올록의 메르데나 패밀리가 하층에 증류소를 만들면서 모든게 바뀌었습니다.
메르데나 증류소가 만든 술 [와일드 스네이크]가 엄청난 인기를 끈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언더 하이브 깊숙한곳에 자라나는 균류식물로 만들어내는 이술은 그중에서 가장깊은속에 자라나는 육식식물 "뱀풀"로 만든게 가장 잘 팔렸습니다.
어찌나 잘 팔렸는지 곧 네크로문다 술집엔 와일드 스네이크빼곤 다 자취를 감출 정도였죠.
<와일드 스네이크나 쳐묵어 멍청아!>
결국 수세기후, 네크로문다 전역에 수천개의 체인점과 수백개의 뱀풀 농장이 들어섰고 올록의 주류산업은 시장의 지배자가 되었습니다.
타 하이브로의 올록 주류호송대는 광물수송차량보다 더 삼엄하였고 이는 이 주류탱크(애칭 스네이크 쥬스)를 노리는 노매드의 공격이 매서웠다는 의미기도 하였죠.
<사실 이 광경은 보기와 달리 알중 유목민들이 술내놓으라고 덤비는것일지도 모릅니다;;>
메르데나의 와일드 스네이크 성공으로 좀 자본있는 가문이나 갱단들, 조직들이 너도나도 주류산업에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폐기 프로메슘, 끓인버섯가루, 쥐 내장따위로 만든 술비슷한 이것 것들은 끔찍한 맛을 자랑하여 두번째로 쳐줬지만, 개중에선 에셔 가문의 [못생긴 노파 와인], 델라크 가문의 [유령 에일 맥주]같은 쓸만한 제품도 있었죠.
하지만 와일드 스네이크를 뛰어넘는 술은 없었으며 메르데나 패밀리는 문장이 술병에 감은 탄약대일 정도였습니다.
출처: necromunda house of iron p24
TMI. 물론, 와일드 스네이크도 돈 좀 있는 애들이나 빨아주는 물건이라 언더하이브 하층민들에게 친숙한 것은 슬러지로 만드는 Gunk인데. 겅크는 술 외에도 탄약, 독약, 가스수류탄 등에도 쓰이는 만큼 그 맛은 둘이 먹다 둘 다 죽어도(진짜임) 모르는 정도이다.
양조명가 설정도 그렇고 보면 볼수록 레이너 특공대 생각나는 가문 - dc App
술파는 기업들이 마진이 그리 남는다던데
설정추! - dc App
올록 전용 캐릭터 중에 화방에 프로메슘 대신 특제 와일드 스네이크 넣고 쏘는 애도 있는데 얘 주변 모델들은 항상 취하게 되고 이 화방에 맞으면 몸에 불도 붙고 중독까지 되는 것도 있음
이거완전 워3 판다렌 브루마스터 이네영!!
참 님 예전에 저한테 문다 델라크 애완동물 구한다고 하셨는데 지금도 구하심까? 이번에 일본에서 사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