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을 남길 거면 제대로 해야지." 피어스가 말하였다.

"내 말은 제대로 된 이야기를 만들어내라는 거야. 그것은 군기가 아닌 황제 폐하였고, 난 그분을 보호하기 위해 테라의 전장에서 그 분 앞에 선 거지. 그분을 위해 내가 그 앞을 가로 막은 거야. 그리고 내 앞에는 정신나간 월드 이터가 있던게 아니었던 거야. 보자.. 그래 내 앞에 대반역자가 서있었던 거야. 크고 나쁜 루퍼칼이 말이지."

"그건 적지 않을 거예요." 하리가 말하였다.

"왜?"

"아무도 믿지 않을 테니까요." 하리가 말하였다.

"사람들이 믿지 않아도 돼. 그저 좋아하기만 하면 되니까. 희망을 주는 이야기여야만 돼."

젊은 남자는 곰곰히 생각하더니 자신의 슬레이트에 뭔가를 적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