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인터넷에 자기가 만든 모형 사진 올렸다가


사람들이 막 감탄하는 모습 보고 웬지 만족감이 드는 거지


전쟁으로 인정 받지 못했는데 여기서 인정 받는구나 하고


결국 인터넷 공간에 푹 빠져 버리는 페투라보


순식간에 사이트 최우수회원이자 관리자가 되고


SNS에서는 좋아요 받는 것에 집착함


그러나 한편으로는 독선적인 행동 때문에 안 좋게 보는 시선도 많음


워낙 우수한 실력 때문에 불만이 생겨도 대충 넘어가곤 했지만


어느날 키배가 크게 벌어지고 드물게 말문이 막힌 페투라보는 상대를 무작정 밴해 버림


여기에 항의가 빗발치자 질서를 바로잡겠다며 회원수 10분의 1을 무작위로 밴하는 사고를 침


결국 페투라보를 칭찬하던 사람들도 모두 떠나가고 페투라보는 일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고뇌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