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러스와 펄그림은 근본적으로 완벽을 추구하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었고, 가까워질 수 있었다.

-페러스와 페투라보는 얼핏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페러스는 별로 페투라보를 좋아하진 않았다고 한다.
페투라보랑 이야기하면서 웃어본건 딱 한번뿐이라고 한다.

-페러스는 로갈 돈과 주먹다짐을 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좋게 생각하는거 같진 않더라.

-길리먼은 로갈 돈과 페러스를 특히 신뢰했다.

-하지만 페러스는 길리먼을 아주 좋아하진 않았다.
길리먼이 워마스터 되는건 어떠냐는 질문에 호루스나 생귀보다 못할거라고 코웃음을 쳤다.
그래도 어느 정도 존중하긴 했다.

-라이온은 페러스의 무자비하고 차가운 시선이 보기에도 너무 냉정한 형제라 워마스터 후보는 아닐거라고 봤다.

-자가타이는 너무 날것 같은 존재라 워마스터에 적합할거라 생각하진 않았다.

-페러스는 호루스를 으뜸가는 형제로 여기지는 않았지만, 나쁘게 보지도 않았다.

-모두가 좋아하는 호루스나, 모두에게 사랑받는 생귀니우스가 워마스터 후보일거라 생각했다.
어쩌면 펄그림도.

-페러스는 투기장을 만들고 형제들과 스파링 해봤는데, 펄그림도 거절하고 불칸도 거절하고 아주 소수의 형제만이 페러스하고 모의전 뛰어봤다고 한다. 별로 이야기할 거리는 없었다고 하는거보면, 페러스 입장에선 실망스러웠나봄.

-10군단의 미덕은 사색도 의심도 없는 무자비한 정복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