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컨셉이 자기만의 정의가 확고하지만 결국 그 스스로가 엇나가는 정의를 주체하지 못하고 갈 때까지 간 인물이잖아


당장 박쥐도 그렇고 밤의 군주도 그렇고 배트맨에서 따온 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유사점이 많지


언럭키 배트맨이라는 소리가 괜히 있겠음


그런 커즈맨은 충성파로 전환해서 적당히 미화 뿌려가면서 설정을 짜면 뭐다?


제국의 법치 아래에 정의를 수호하면서 누구보다도 정의로움에 고찰하며 고뇌하고 나아가 미래 그 자체에 저항하는 입지적인 인물이 된다


근데 페투라보랑 모타리온같은 친구들은 그게 없음


극단적인 대비를 이루면서도 캐릭터성을 유지하는 2차 창작의 묘미가 없다 이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