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 40klore 분석글 쭉보고 내가 내린 뇌피셜
구체는 카오스도, 크탄도, Umbra나 Yu'vath 등 다른 공식 설정 속 외계종도 아님.(이건 제작자가 공인) 그냥 레트리뷰터 챕터처럼 자체적으로 만든 거 같음.
이 종족은 워프에 숙달되었고 정신 통제 능력이 존재함. 따라서 레트리뷰터 챕터와 인퀴지션이 합동으로 상당한 관심을 기울여 사냥하고 있음. 이미 많은 숫자가 처리된 것으로 보임(I have failed, We have all failed)
하지만 태생적으로 워프 생물체이기 때문에 마터리움에 대한 영향력은 낮은 편. 특히 일반인을 넘어선 아스타르테스의 정신에는 어떤 영향력도 발휘할 수 없음.(Astartes defy our touch)
때문에 이들은 강력한 싸이킥 능력을 가진 '추종자'들을 '생산'해서 마터리움에 간섭함.
임펄서 분대가 이번에 덮친 구체는 군대까지 만들었고 자기가 들어갈 황금 거인의 몸체도 거의 완성하고 있었음.
인퀴지션 측 싸이커를 통해 두 구체 종족을 연결시킨 것은 그들의 대화를 엿들음으로써 또 다른 개체를 찾아내기 위함인 것으로 보임. 대화 문맥을 보면 스마한테 둘러쌓인 구체가 우리는 이제 다 죽었어 그러면서 신세를 한탄하고((It's impossible. We'll never survive) 오히려 잡힌 구체 쪽에서 꼭 살아남으라고 북돋아주는 매우 훈훈한 장면임. 그러면서 아스타르테스의 몸을 가로챌 것을 주문함.(You must, Take their bodies)
함선 속에 구속된 구체는 어차피 디질 것을 알기 때문에 마지막 발악으로 인퀴지션 싸이커의 정신 속으로 침입했고, 싸이킥 파워를 과부하시켜 워프를 열려고 시도했다가 함께 골로 간 것으로 보임.
구체 속에 빨려들어간 후 배경은 이마테리움의 묘사와 상당히 유사함. 제노는 자기가 강력해질 수 있는 워프로 마린들을 끌어들여서 요리하려다가 갑자기 어떤 에너지를 맞고 그들을 놓치게 되는데, 그 팔콘 펀치 맞고 머리 증발한 싸이커의 마지막 도움이라고 보긴 어렵고, 그냥 눈 먼 워프 에너지에 맞았다고 보는 편이 더 나은 해석일 것임. 즉, 그 제노놈들도 무질서한 워프 앞에서는 좆밥에 불과하다.
무질서한 곳에서 다시 물질계로 떨어지니 또 랜덤한 곳에 전송될 수 밖에 없음. 7명 중 분대장 포함 4명의 스마가 완전히 잊혀져버린 멸망한 초고대문명의 세계에 떨어짐.
이상 나의 뇌피셜이었음.
설정 속 외계인 아니라고 제작자가 말해줫음??
ㅇㅇ
https://www.reddit.com/r/40kLore/comments/fukv0w/re_astartes_part_5/
그랬구나 정말 고마워!
이 해석대로라면 5편이 끝 맞네
나도 너랑 똑같이 생각함.
이렇게 해석해야만 스마들을 거부했다가 다시 흡수하는 행동을 이해할수 있음.
근데 구체가 스마 몸을 강탈하는것에 실패된걸 보면 그 문앞을 지키던 사이커 두명을 보는것같음. 한명의 증폭기가 망가지자 그 여파가 인접한 다른 사이커에게도 나타났잔아? 아마도 인퀴지터 까지 망가진걸 보고 심각한 상황이란걸 안 하얀머리와 하얀독수리가 인퀴지터를 과부하 시킨 구체를 부순것같음. 보면 해당 구체는 스마 분대가 와이파이 꽂아놓은 구체랑 달리 주황빛으로 점멸하는 기계가 덕지덕지 붙어서 마치 기뢰 같은 느낌을 주는데 이게 폭파 장치였고 이걸통해 인퀴쪽 구체를 부셔서 사이킥여파가 스마 분대 쪽 구체로 퍼졌고 그때문에 육체를 강탈하지 못한걸수도.
쌍으로 짝지어서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종족이란 아이디어도 그럴듯 하네. 하나를 잡아서 다른 쪽의 위치를 파악했다고 볼 수도 있고, 대화에서 We have all failed라고 한 것도 이해가 되고.
인퀴지터는 구체의 과부하로 인해 망가진건 맞지만, 인퀴가 본 것은 먼미래가 아니였을까 싶음. 감당할수 없는 코스믹호러의 진실 이런걸로 과부하 걸려서 터진게 아니라. 과부하는 과부하고, 두 구체를 연결 시켰을때 스마 분대에게 안좋은 상황이 일어날것을 알게 되고, 그후 워프에 있다가 또다른 물질계로 떨어진 스마 분대원들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