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cea8174b2836efe3eeb98bf06d60403d9913513bd01ea1413






주인이시여, 적 함대의 기함을 확인했나이다.’ 그는 멈칫하더니 그의 회색 혀를 그의 입술에 대었다 ‘적 함대의 제독 또한 확인했습니다.’ 그는 올려다볼 기회를 찾았으나, 프라이마크의 흑요석 같은 시선을 마주치자 바닥을 내려다봤다. ‘더 낮은 계급의 중대장이었습니다. 알렉시스 폴룩스가 그의 이름입니다. 지기스문트는 함대를 지휘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적들 중에 없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베로수스는 대기가 바뀌면서 규칙적으로 쉭쉭거리는 것과 그의 두 심장이 뛰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첫 번째 주먹질이 베로수스의 가슴에 명중했다. 갑주 판과 뼈가 산산조각났다. 그의 한 쪽 심장이 터졌다. 두 번째 주먹질이 그를 후려치자 그는 공중으로 회전했다. 그는 무지막지한 힘으로 벽에 부딪혔고, 미끄러졌으며, 피가 으스러진 세라마이트에서 뿜어져 나왔다. 그의 몸에 진통제가 홍수처럼 투여되었으나, 그는 그의 박살난 뼈가 그의 살점을 베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피가 그의 폐와 목을 가득 채웠다. 그는 숨을 쉬려고 했다. 붉은 거품이 그의 입과 조각난 턱에서 흘러나왔다. 그는 으스러진 갑주에 의해 간신히 인간의 형상을 한 으깨진 고기 부대였다.








지기스문트는 어디가고 그딴 듣보잡이 나오냐며 2중대장 후두려 패는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