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 못썼으면 과거편 별도소설 하나 더 예정돼있다 이거야


페러스 소설서 더 중요한건 페러스가 어떤놈인가 하는 묘사나 표현보다 다른거다.




아커두아나 - 라고 하는 이름 특이한 엠칠 세컨드 로드커맨더가 있었다는 거다


이 아커두아나는 엠칠의 과시성향 문화허영 예술사조를 따라갈 심미안 및 능력이 없었던 칼질쟁이로


대신 소드마스터가 되는걸로 일종의 완벽성성취를 하고 3군단에 더 자기 자리가 없는지 알아서 전투중 영웅적으로 죽을 기회 봐서 뒤지는 결말을 맞는다


이 아커두아나는 교환학생으로 파견나와 있는데 X리전 안에서 존나 따라올 놈이 없을만큼 싸움만 갑인게 아니라 인성까지 갑으로


인성이 갑을병정이라고 친다면 페러스는 한 정쯤 되겠다, 앙그론이 임 정도 됨.


가디널 프라임을 간지나게 조지고 그 공적을 발판삼아 워마스터가 되보려는 희망사항에 들떠있던 페러스


오히려 항복조인식을 가장한 암살극에서 기함이 털리는 개치욕을 겪고 이불킥에 고개를 못들 상황에 처하고 마는데


이런 페러스는 이미지 관리를 위해 매우 어른답지 못한 매우 독자보기 민망한 시도를 한다,


지 부하들 앞에서 약한 모습을 못보이고 되려 엄한 아커두아나한테 화풀이를 시도해서 강한남자 컨셉을 잡아 정면돌파로 이미지 관리를 시도하는 것


인성이 안좋고 이렇듯 속은 실제로 여린 구석이 있으며 열등감도 심한데 강한남자 컨셉질로 그걸 카바치는 페러스의 사정을 X리전보다 잘 아는 아커두아나


그는 남의 프라이마크랑 주먹으로 싸워보는 동시에


프라이마크가 저런 카와이한 구석을 나한테 보여준단데 보상차원의 희열을 느끼는 변태기도 하다



이런 인성갑 아커두아나는 후임이 에이돌론, 루시우스 이전의 검술갑으로 소개되며


아커두아나의 장례식에서 페러스는 두아나를 극히 고평가하는 반면 펄그림은 별거 아닌놈으로 심드렁히 평가하여


페러스랑 펄그림이 핀또가 안맞는단걸 연출하는 소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