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우스의 함선은 Diadem인데
이 함선을 이끄는 선장은 클라리온이라는 이름의 악마가 빙의한 소녀임
정말 순진무구하게 생긴 소녀인데 그런 소녀의 모습으로 루시우스한테 쪼는 모습 하나 없고 오히려 루시우스와 사이도 좋게 나옴
앞내용: 아이오브테러 밖으로 나온 루시우스와 아이들. 6대의 제국 코브라급 함선들이 그들을 가로막는다
클라리온은 그들을 파괴하고 싶었다. 정말로 그들을 파괴하고 싶었다. 클라이온은 결연한 분투 끝에 고집을 꺾기로 했다. 루시우스의 칙령은 확고했다. 그들이 쓰론월드 외부에서 가장 요새화된 행성을 자극해서 생존할 가능성은 없었다. 그저 그녀가 파괴를 자아내고 싶어한다는 욕망 때문에 그들 모두가 수치스러운 최후를 맞이할 필요는 없으리라.
클라리온은 한숨을 내쉬고 조그만한 팔로 팔짱을 낀 다음, 방향을 돌려 후퇴 명령을 내렸다.
...
장교 한 명이 예지기의 가장 최근 보고를 올리기 위해 그녀의 옥좌를 향해 다가왔다. 장교는 루시우스에게 가까이 가지 않고 경의를 담아 그와 시선을 마주치지 않은 채로, 그를 지나쳤다. 루시우스가 장교의 손에서 데이터 슬레이트를 빼앗았다.
"내가 가져가마"
선원은 얼어붙었다. 그는 즉시 고개를 숙였고, 시선은 갑판 바닥에 고정됐다.
"당신의 뜻대로 하소서, 주군"
루시우스가 장교의 얼굴을 발톱 달린 손으로 붙들자 낑낑거리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강제로 영생자의 시선과 마주하게 된 그는 본인의 몸이 벌벌 떨리는 것을 막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그의 노력은 실패했다.
"그래"
루시우스가 사악한 미소를 지은 채로 시종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내가 네 주인이다"
"저기..."
클라리온이 가장 순진무구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했다.
"한 척만?"
루시우스는 남자를 보내줬다. 장교는 헐레벌떡 본인 위치로 돌아갔다. 영생자는 잠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의 눈은 슬레이트를 훑고 있었고, 곧 지나가는 서비터의 머리 위에 슬레이트를 올려놨다. 무감각한 노예는 무덤덤하게 움직였고, 모퉁이를 도는 과정에서 머리 위 슬레이트를 떨궜다.
"저들이 겨우 함선 한 척이 파괴됐다고 아까워 하진 않을 거 아니야,"
클라리온이 고집했다.
루시우스의 윗입술이 살짝 뒤틀렸다. 그의 충혈된 눈이 클라리온을 내려다봤다.
"한 척만?"
클라리온이 기대감에 가득차 고개를 끄덕였다.
"한 척만"
루시우스는 함교를 가득 채운 오큘러스 화면을 바라봤고, 다시 고개를 돌려 그림자를 응시했다.
"한 척만 부수기야"
악마가 함선을 몰 줄 알아?
왤캐 훈훈해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dc App
갑자기 장난감 사주는 애아빠 된 것 같네
미소녀 함장 ㅁㅊㅋㅋㅋㅋㅋ 왜 이런 게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심지어 네크로문다도 아님
이게 그 벽람항로냐?
루시우스 왜 스윗함
루시우스 웰케 스윗하냐
내력이 궁금하네
왜 배틀플릿씹덕됨
ㄹㅇㅋㅋ - dc App
씹덕코인은 카평
미소녀함장 뭐냐
루시우스에게 과자 사달라는 듯이 한척만 이러면서 조르는 미소녀 포제스드 함장이라니 이 무슨ㅋㅋㅋ - dc App
뭐야 왤케 훈훈함
애봐주는 마린인가 ㅋㅋㅋㅋㅋ
갓본 로리 망가에서나 나올 법한 플롯인데
왜 메스가키 아님??
아니 왜 귀여워요
작가가 라노벨 좀 봤나보네
금발 트윈테일 이면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