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키아에서 황제가 로가를 꼽줄 때
꼬박 꼬박 말대꾸 하면서 반항하지 말고
그냥 하라는 대로 다 하겠다고 했다면?
모나키아를 파괴했다구요? 지엄하신 아버지께서 행하신 일이니 분명 이유가 있었을 테지요
진군 속도가 느리다구요? 지금부턴 신속하게 행성들을 정복하겠나이다.
아버지를 신으로 숭배하지 말라구요? 제가 그렇게 만들어졌는데 말입니까? 원하신다면 그리 하겠습니다. 며칠 동안만요. 하하하
뭔가 탐탁지 않지만 황제는 돌아가고, 로가는 황제가 돌아가자마자 모나키아 재건을 시작한다
그걸 본 길리먼과 말카도르는 어이가 털리지만 군단원을 진두지휘하며 재건을 서두르는 로가를 보곤 그냥 가버린다
얼마 뒤 로가와 동행한 커스토디안으로부터 행성 정복 속도는 빨라졌지만, 황제 숭배는 더 심해졌단 보고를 들은 황제는 웹웨이에서 사이킥-사자후를 내지르며 분을 삭히지만
로가를 숙청할 날은 오지 않았다. 로가가 타락하지 않았어도 호루스의 깜짝 대효도는 일어났고, 황금 옥좌에 앉는 운명도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약간 다른 점은 매일같이, 그것도 1만년이 넘도록 로가가 황금 옥좌에서 황제의 복귀를 바라는 성가를 부르며 황제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는 점 뿐이다.
근데 이놈은 태생이 광신도 코스프레하는 자아도취 환자라 그런게 되면 로가가 아님 ㅋㅋㅋㅋ
가짜: 애비한테 혼나서 삐뚤어짐 진짜: 자기가 믿고 따르는 대상의 아들이자, 직접 대화까지 나누고 온 반신이 믿지말라고 해도 믿음.
황금 옥좌 옆에서 성가 부를때 기분 째질듯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 아빠 보고있어요?ㅋㅋㅋㄲ 내가 맞았지? - dc App
애비야 애비야~ 사이커 줄게~ 등대 다오~
재등장 타이밍이랑 내용은 어캐될지 매우 궁금
로가이새끼 걍 믿음이 없는거였노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