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사가 트라이곤에 당해서 끌려갔는데

다들 이미 늦었다고 만류하는 상황이고, 본인도 본세이버에 당한 상처가 갈수록 악화되면서 반쯤 숨 넘어가기 직전인데 그 돌덩이같은 녀석이 그 정도로 죽을 리가 없다, 어떻게든 구출해야 한다고 고집을 부려 강행함

많이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내 가장 가까운 친우 중 하나라고 인정하기도 하고

애증섞이긴 했어도 사제나 상하관계가 아니라 순수하게 친구로서 가장 오랜 세월을 함께한 인물 중 하나라 아끼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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