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마 워밴드가 떠돌다가 어느 한 행성을 발견하고 침공함
사람들이 카스마를 알아보고 막 겁에 질려서 도망가고
무릎 꿇고 살려달라고 비는걸 기대했는데

막상 강하하니 ㅈㄴ 평화로운 깡촌이라 사람들이 관심을 안가짐
무장도 자신들 갑주에 기스 하나 내기 어려운
위험한 맹수나 유해조수 퇴치용 무기나 개인 호신용 화기가 끝임

대균열은 당연히 모르고 헤러시도 아예 모름
황제라는 인간이 뭐 어쩌구 했다 라는 것만 알음

오래된 고대 책에서 보았던 기계나 건축물도 있고
사람들도 군인인가벼~ 하고 여유롭게 인사하고 지나가는거임


당황스럽고 어이가 없어서 머뭇거리디가
배는 고프고 지쳐서
음식이랑 농작물 서리해서 먹고
어디에 숨어서 자다가

사람들한테 발견되어서 식량과 잘곳을 제공받는
선의의 호의를 받고

맨날 멸시받고 살해 위협이나 받다가 이런 대접을 받으니
조금 감동받아서 거기에 대한 보답을 하고
보답에 대한 보답을 하고
계속 이어지다가

결국 거기에 정착해서 사는거
그런거 없나

알파 리전 같은 애들이면 가능하려나